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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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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8-10-11 09:30 조회2,82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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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규모 자본 투자로 인한 차이나 포비아의 여파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에도 크게 미치고 있는 가운데 시장침체에 빠져있던 국내 디스플레이업계들이 2019년부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중심으로 중국과의 ‘기술격차’를 더 크게 벌리기 위한 투자에 대거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TV용 대형 OLED로 체질을 전환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삼성 디스플레이는 사실상 중소형 OLED 시장을 독점하고 있지만 최근 'OLED 초격차’ 기술 유지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OLED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창희 서울대 교수를 자사 부사장으로 영입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처럼 OLED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장착한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패널 시장은 단순한 하드웨어적 새로움을 넘어서 제품 형태의 유연성, 내구성, 양산성이 가능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기술혁신이 부각되고 있는 한편, 미래 스크린을 비롯한 광 응용분야에서 주목받는 Micro-LED 시장은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써 지속적으로 그 산업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2018년 11월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기술 세미나 - 저전력·초고화질 OLED 패널 제작, 광효율 향상, 마이크로 LED 대량 전사기술, 스트레쳐블 터치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DSC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264억2800만달러인 올레드 패널 매출 규모가 내년에는 323억2200만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비리서치'는 OLED용 전체 장비 시장이 2022년까지 1067억 달러 규모로 성장 될 전망이며, 그 중 2019년에는 315억 달러 규모의 가장 많은 투자가 진행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및 시장우위를 위한 대응전략' △'유연/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터치 기술' △'저전력/초고화질 OLED 디스플레이 기술 : 저전력, 고명암비 패널 구현을 위한 유기 나노렌즈 제작기술' △'원편광 발광을 통한 OLED 광효율 향상' △'마이크로 LED 대량 전사 기술 및 디스플레이 응용 방안' △'20%이상 신축성을 갖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백플레인, 발광화소용 소재/소자/공정 원천 기술개발'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의 최대 이슈는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폰과 애플, 삼성, LG 등 관련 업체 모두가 기술투자에 나선 마이크로 LED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라고 말했으며, "금번 세미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 원천기술 개발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디스플레이 산업 및 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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