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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테리어의 핫 키워드로 두드러진 ‘집안의 중심, 주방’

취향을 중요시 여기는 신혼 부부들에게 딱 맞는 트렌드를 입은 주방가전 제품의 등장

웨딩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둘만의 시간을 보낼 집 인테리어일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신경 써서 꾸미는 공간은 어디일까? 뜬금없을 수 있지만 최근 신혼부부가 가장 주목하는 공간은 바로, 주방이다.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이 국내 인테리어 관련 인기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공간은 바로 주방인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에는 거실에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냈다면, 최근에는 제2의 거실이라고 불리는 주방이 단순히 밥을 짓고 만들어 먹는 공간을 넘어 소통을 위한 사회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혼부부 두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담기면서도 편안한 ‘쉼’의 공간으로 주방을 꾸미기 위해서는 어떤 제품이 필요한지 살펴보자.

신혼 때만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컬러라고 불리는 ‘화이트’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세계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미국 주방욕실 협회(NKBA) 2018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올 시즌 가장 핫한 색상으로 화이트를 선정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겨냥하여 발 빠르게 디스틴타(Distinta) ‘퓨어 화이트’ 5종을 출시했다.

디스틴타(Distinta) ‘퓨어 화이트’ 5종: (왼) 드립커피메이커, 주전자, 토스터기, 구름치노, 미니오븐

드롱기의 디스틴타 시리즈는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클래식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컬렉션이다.특히, 퓨어 화이트 색상은 주전자(KBI2001.W) · 우유거품기(KREMFI.W) · 미니오븐(EOI406.W) · 드립커피메이커(ICMI011.W) · 토스터기(CTI2003.W)로 총 5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컬러와 도금 처리된 무광 메탈 소재의 제품 바디,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기존 주방가전에서 흔히 볼 수 없던 프리미엄한 주방을 완성한다.

최근 맞벌이가 대다수인 신혼부부는 바쁜 일상 속 간소화된 의식주로 자연스레 미니멀리즘 가전제품을 선호한다. 그 중에서 아침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핸드 블렌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요리를 더욱 쉽게 만들어주는 비밀병기라고 할 수 있는 ‘핸드 블렌더’는 용기의 제약이 없어 어떠한 요리에도 툴을 바꿔 블렌딩하여 조리할 수 있다.

브라운 MQ9시리즈 중 MQ9045

특히 브라운(Braun) 핸드 블렌더 MQ9 시리즈는 칼날을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액티브 무빙 칼날 기술을 탑재하여 기존 핸드 블렌더로 블렌딩하기 어려웠던 용기 바닥에 남은 재료와 단단한 재료까지도 남김없이 블렌딩할 수 있다. 세계 최초 스마트 스피드 기술은 원하는 결과물에 맞게 한 손으로 직접 속도와 파워를 조절할 수 있게 해주며, 재료의 튐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깨끗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다.

켄우드의 초고속 파워 블렌더 BLP900BK

버튼 하나만 눌러도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파워 블렌더도 대세이다. 착즙부터 스무디, 다채로운 요리까지 한번에 가능한 켄우드의 초고속 파워 블렌더 BLP900BK는 대용량의 얼음을 한번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할 뿐 아니라, 초당 500회의 빠른 회전력으로 구동시간이 짧아 신속한 블렌딩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시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터 사용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간 그 누구도 중요시 여기지 않았던 ‘주방’이라는 공간에 취향을 입히고 화사하게 단장하면서 이와 관련된 주방가전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신혼부부들은 이러한 다양한 제품 속에서 자신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신중히 선택하여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