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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초경량 스마트 워치 ‘핏비트 버사’ 100만 대 판매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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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8-06-05 11:30 조회3,49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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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버사’ 지난 4월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 1백만 대 달성

새로 도입된 ‘여성 건강 모니터링 기능’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수 240만 명 돌파


글로벌 웨어러블 브랜드 핏비트(Fitbit)는 초경량 스마트워치 핏비트 버사(Fitbit Versa™)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핏비트 버사’는 핏비트의 초경량 스마트워치로 현대적인 디자인, 헬스 및 피트니스 기능, 4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등의 특장점을 갖췄다. 또한, 각종 스마트 기능 및 교차 플랫폼 호환을 가능케 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 점에서 전 세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핏비트 버사’ 출시를 기점으로 새롭게 선보인 핏비트의 ‘여성 건강 모니터링 기능’은 iOS 및 윈도우 버전으로 공개된 지 2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사용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출시된 현재는 사용자 수가 24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5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은 2회 이상의 생리주기를 기록한 바 있으며, 70만 명에 육박한 사용자들이 한 가지 이상의 증상들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핏비트는 해당 기능을 통해 여성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수면 모니터링 및 심박수 그리고 활동 데이터와 비교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전반적인 여성 건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핏비트는 여성들에게 생리 주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관련하여 최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핏비트의 앱과 시계 화면 개발 역시 지속적인 활동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통해 1만 8천 명 이상의 개발자가 핏비트 개발자 커뮤니티에 가입했으며, 현재까지 9백 여 종의 앱과 시계 화면이 개발되어 사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핏비트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제임스 박(James Park)은 “핏비트 버사는 급성장하는 스마트워치 시장 속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게 해 준 제품”이라며, “특히, 여성 건강 모니터링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은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핏비트 버사’ 만의 차별화된 가치가 높이 평가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핏비트 버사’는 전 세계 판매 대리점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 무역점, 판교점, 킨텍스점, 대구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등 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29만 9천원이다. 색상은 검정색 알루미늄 케이스의 블랙, 은색 알루미늄 케이스의 그레이, 로즈골드 알루미늄 케이스의 피치 등 총 3가지로, 다양한 가격대의 액세서리와 함께 판매 된다. 스페셜 에디션으로는 라벤더색 우븐 밴드에 로즈 골드 알루미늄 케이스 및 차콜색 밴드에 그래파이트 알루미늄 케이스 버전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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