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오직 우리만을 위한 특별한 맞춤 결혼 추세

거실부터 주방까지 맘에 쏙 드는 혼수 가전 제안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며 개인적인 만족감을 중시하는 태도나 행동을 ‘힙(hip)하다’고 표현한다. 5월 결혼시즌이 다가오면서 보이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 준비 풍경 역시 이전과 사뭇 다르다. 일례로 가까운 몇 사람만을 초대하여 파티처럼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로 진행되는 ‘스몰 웨딩’이 이른바 ‘힙한 웨딩’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국 호텔 10곳의 올해 6월까지 예약된 웨딩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스몰 웨딩’ 위주로 예약률이 증가했다. 파크하얏트 서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소규모 예식 위주의 예약률이 10% 증가했고, 이중 65%가 하객 40인 기준이다. 그러나 ‘스몰 웨딩’이 꼭 저비용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웨딩업계는 최근 몇 년간 결혼건수는 줄고 있지만 평균 결혼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들의 평균 구매금액은 일반 고객의 평균 구매금액보다 4배 이상 높은 액수다. 신혼부부들이 일생에서 중요한 날을 위해 특별히 더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인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혼수 가전 트렌드로도 이어진다. 중요시하는 부분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힙한’ 가치소비가 늘면서 고가의 혼수 구입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의 웨딩멤버스 매출 분석 결과, 2017년에 2000만원 이상의 고액 혼수 가전 구매고객이 지난 2016년에 비해 22% 증가했다. 2016년, 혼수 가전에 2000만원 이상 소비한 고객의 수가 전년에 비하여 17% 증가하고, 2015년엔 전년에 비해 15%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혼수 구입에 쓰이는 비용 증가 폭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필수 가전’에서 제외되었던 제품들을 이제는 개인적인 필요와 특별한 만족감을 위해 기꺼이 혼수로 장만하는 추세다. 값진 휴식 시간을 보장해주는 식기세척기, 자유로운 조리가 가능한 플렉서블 인덕션, 화질 좋은 스마트 TV까지, 까다로운 신혼부부 입맛에 맞도록 선정된 가장 힙한 혼수 가전을 추천한다. ‘힙스터(hipster)’ 부부의 집안 곳곳 살림살이를 살펴보자.

주방에 지멘스 식기세척기, 방해 받지 않고 편안히 누릴 수 있도록

이제 막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부부에게 집안일은 막막한 짐으로 여겨지며 때때로 넘어서야 할 산이 되기도 한다. 퇴근 후 마주하는 설거지더미는 자꾸 못 본 척 하고 싶다. 이들의 소중한 체력과 여유 시간을 위해 가정용 식기세척기를 추천한다. 식기세척기는 이전까지 그 필요성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최근 필수 가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전제품이다. 특히 여가와 휴식의 높은 질을 추구하는 ‘힙스터’ 젊은 세대 사이에 혼수 가전으로 인기 있다.

식기세척기는 위생을 위해 사용 후 건조가 가장 중요하다. 지멘스 실버 이녹스 식기세척기 (SN236I00ME)는 자동문열림 기능을 탑재하여 식기 세척이 완료된 후에 자동으로 문이 열려, 내부 증기를 단시간에 배출해준다.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수행되는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식기 건조력을 향상시켜주는 공기 순환 가능 기능이 있어 식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높은 에너지 소비효율 역시 이 모델의 특장점인데, 물 사용량이 타사 제품 대비 절반에 이른다. 자동 수량조절 시스템인 에코50℃ 프로그램 사용 시 물 6.5L만으로도 세척이 이루어진다. 적은 양의 물을 데우게 되므로 전기 사용량 또한 적다.

뿐만 아니라 실버 이녹스 식기세척기(SN236I00ME)는 세척 시 44dB를 유지하며 저소음 작동이 가능하다. 쉼이 필요한 부부에게 신경 쓰일 일도 만들지 않을 뿐더러, 작은 소음까지도 들리지 않게 보장해준다.

주방에 지멘스 인덕션, 꿈 꾸던 대로 자유롭게 요리해

이제 가스레인지는 가고 인덕션의 시대가 왔다. 최근 대기오염 관련 문제가 날로 이슈화되면서, 더 쾌적한 실내환경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방을 지키던 가스레인지에 반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화재에 안전한 인덕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설치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애초에 혼수 때 장만하려는 예비 부부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멘스 프리미엄 인덕션(EX675LXC1K)은 플렉스존(FlexZone)으로 구성된 프리존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조리기구를 플렉스존 위에 올려 놓으면 퀵스타트(QuickStart)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조리기구를 감지하여 최소 9cm부터 최대 40cm까지 조리기구 크기에 맞게 가열한다.

지멘스 프리미엄 인덕션(EX675LXC1K)의 플렉스존은 총 2개로, 각각 4개의 화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때에 따라, 조리 상황에 맞게 사용될 수 있다. 조리기구가 올려진 해당 구간만 개별 작동되므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방지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편리하고 유동성 있게 조리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이제 막 살림을 시작하는 신혼부부가 꿈꾸던 주방 조리 환경이 아닐까 싶다. 지멘스 인덕션(EX675LXC1K)은 이들이 편리한 조리 환경에서 편안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EX675LXC1K는 듀얼 터치 슬라이더 방식을 채택해 원터치 방식은 물론 슬라이드 터치방식으로도 손쉽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최대 17단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를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EX675LXC1K는 사용자 손짓까지 섬세하게 캐치해 신혼부부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줄 것이다.

거실에 삼성 QLED TV, 젊은 맞벌이 부부에게 가치 있는 쉼이 된다

가전제품 중에서도 특히 TV는 대형화 유행을 겪고 있다. 최근 신혼부부들이 주로 찾는 TV 크기는 55인치 이상이며, 가전제품 업체들은 대형 TV를 주력상품으로 내놓는 추세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신제품 2018년형 QLED TV는 삼성 퀀텀닷 기술을 통한 최고 수준의 화질과 인공지능 및 음성명령 기능, 환경 맞춤형 기능 강화 등을 선보였다. 

2018년형 삼성 QLED TV는 LED 라이트닝 조명을 통해 어느 밝기에서나 100% 컬러를 구현 가능하며, 앰비언트 모드(AmbientMode)를 이용하면 스크린세이버를 통해 검은색 빈 화면을 없애준다. TV가 꺼져있을 때 발생하는 검은 화면은 사라지고, 그 대신 액자처럼 보이며 웨딩 사진이 비춰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고화질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바깥일에 지친 예비 신혼부부에게 멋진 영상미와 가치 있는 쉼을 선사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