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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의 성장세가 무섭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신규 노선 취항과 항공사 기체 추가 도입 등 실질적인 양적 성장을 보이며 인력 충원에 나설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11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동계 시즌에 맞춰 스케줄을 대폭 조정하며 미국 호놀룰루(+5), 샌프란시스코(+7), 유럽 바르셀로나(+1), 로마(+1), 동남아 하노이(+7), 다낭(+7) 노선 등 증편에 나서며 B787-9, B747-8i, A380-800 등 차세대 항공기 지속 투입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IPO를 추진하고 있는 LCC는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이다. 앞서 LCC 최초로 상장한 제주항공에 이어 이들 항공사도 증시에 안착하면 증권 시장에도 본격적인 LCC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주항공은 동보공항서비스 인수를 계기로 인천, 김포, 김해 등 국내 주요 공항 내 지상조업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직접 수행할 계획이며 티웨이항공도 안정적 항공기 운항서비스 제공을 위해 '티웨이에어서비스(가칭)'로 오는 12월 15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처럼 산업의 성장은 비약적으로 증가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준비하는 지원자는 그 자리에 머문다면 회사는 더욱 더 까다로운 잣대를 요구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코리아승무원학원의 부산 지점 개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김해공항, 대구공항을 비롯하여 제주공항, 울산공항을 희망하던 학생들은 이제 가까운 서면에서 전문적인 수업과 학원채용권(특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부산 코리아승무원학원은 강남의 교육 노하우를 그대로 부산에서 진행하는 직영 기관이다. 또한 강남 지점에서 가장 평가가 높은 각 분야별 강사와 전문 PD가 1년 동안 인터넷강의 촬영을 했다. 이를 통해 수업을 들은 직후 학생들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복습을 함으로써 항공실무를 깊이 배우게 되었고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어 추후 면접 답변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존 부산에 없던 세분화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리아지상직학원 과정에서는 대졸공채(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티웨이, 이스타항공) 준비는 물론 서비스인턴(대한항공, 아시아나, T-way, E-star) 채용, 외항사(델타, 케세이, 홍콩 항공사 등)까지 각각의 면접반이 별도로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각자의 수준에 맞춰 준비가 가능하다.

객실 승무원 과정은 총 3가지 과정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 승무원과외과정은 1개월 또는 2개월 정도의 기간만 집중적으로 준비해서 첫 지원 합격만을 목표로 한다면 이 과정을 추천한다. 두 번째로는 채용직후 해당 채용에 대한 수강만을 원하는 비수강생들은 자소서 집중 4완성반, 면접 4일 완성반등 시즌에 맞춤 수업을 선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이라는 목표 지원 횟수 20번 이상, 1개 항공사 이상이면 합격할 때까지 무제한 프리패스 혜택이 주어지는 정규 과정까지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만 선택할 수 있다.

항공운항과 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중학생, 고등학생들 위한 전문 커리큘럼이 존재하며 개원 첫 해 인하공전/연성대/광주여대/한서대/수원과학대 항공운항과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강남에서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진로체험인증기관 인증 후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직접학교에 찾아가 진로체험을 도와주고 있으며 그 이전에는 진로교사가 신청하여 원내에서 실제 승무원이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다.

부산코리아승무원학원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017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