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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두산에 백업 데이터 통합 관리 위해 백업 및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Xi6900-S’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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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10-19 16:30 조회2,02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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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데이터 증가에 따라 드라이브 수를 쉽게 늘리고, 빠른 시간 안에 대량의 데이터를 백업하기 위해 퀀텀 DXi6900-S 도입

백업 소요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웹을 기반으로 전체 백업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통합 관리 가능해져

자동 백업 설정 기능을 활용해 일일 혹은 일주일 주기로 전체 백업을 실행하여 시스템의 안정성 높여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이강욱 지사장)은 오늘, 두산에 백업 데이터 통합 관리 위해 백업 및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인 ‘DXi6900-S’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두산, 국내 최장수 기업이자 ISB 분야 글로벌 리더로 지속 성장  

두산은 1896년 설립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121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사람과 함께 성장해온 두산은 2006년 이후 건설장비 업체 ‘밥캣(Bobcat)’, 발전설비 업체 ‘스코다파워(Skoda Power)’와 같은 세계적인 ISB 업체를 인수함으로써 ISB(인프라지원사업) 업계의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두산그룹은 (주)두산, 두산중공업(주), 두산인프라코어(주), 두산건설(주), (주)오리콤, 두산엔진(주) 총 6개의 상장회사와 19개의 비상장회사를 포함하여 산업기반설비, 기계, 장비, 건설을 비롯한 모든 인프라 지원 사업에서 소비재 사업까지 총 25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다. 


두산 그룹의 정보통신 사업부는 계열사를 대상으로 IT컨설팅, 업무용 시스템 개발 및 운용, 데이터 센터 및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등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한 IT 서비스를 제공하여 두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많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증가에 맞춰 안정적인 정보 자산 관리를 위한 차세대 백업 시스템 구축 나서

두산은 창원 데이8센터를 통해 중공업, 엔지니어링 계열사들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으며, 용인수지 데이터센터에서는 그룹 공통 업무 및 수도권 계열사들의 전체 데이터 백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두산은 창원과 수지, 미국 비스마르크 엑셀러레이션(Acceleration) R&D 센터에 2차와 3차로 데이터를 원격 백업해 둠으로써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두산은 업무 관련 정보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그룹 내 문서 자료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하고 있는 주요한 원본 문서들을 VTL 환경에서 통합관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하고 백업하기 위해 향후 데이터 증가에 따라 드라이브 수를 쉽게 늘릴 수 있으면서도 빠른 시간 안에 대량의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상 드라이브 방식의 VTL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 Virtual Tape Library) 스토리지의 추가 도입에 나섰다.  


두산은 백업 데이터 통합 관리의 용이성과 향후 데이터 증가를 고려하여, 데이터 백업 속도와 원격 복제, 중복제거 성능, 기술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하였으며, 최종적으로 퀀텀의 초고밀도 백업 및 중복제거 시스템인 ‘DXi6900-S’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높은 가용성으로 백업 소요 시간 단축과 통합 백업 모니터링 환경 구축

두산은 퀀텀의 DXi6900-S 솔루션이 제공하는 오픈 스토리지(OpenStorage, OST) 기능을 활용하여 백업해야 할 데이터량이 적은 다수의 서버들을 동시에 백업하고 대용량 데이터들만 적절히 분산시켜 야간에 배치하여 백업 작업을 실행함으로써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백업 작업을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두산은 DXi6900-S를 도입하여 매일 약 180TB 가량의 그룹 내 주요 데이터들을 백업 스토리지의 자동 스케줄에 따라 백업하고 있다. 무엇보다 PTL 및 VTL 솔루션이 모두 동일 벤더의 제품이어서 통합 관리가 가능하고 기술 지원이 용이하며, 원 터치 백업도 가능해 투자 대비 효과도 컸다. 


이를 통해 두산은 스토리지 미디어 구입 비용의 절감은 물론, 일 단위 자동 백업 관리, 다양한 멀티 사이트에서 원격 관리 등이 가능해져 IT 투자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두산은 퀀텀이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얻은 성능 개선 효과도 컸다. 특히 고성능과 높은 중복제거율을 통해 도입 전 가장 큰 고려사항 이었던 백업 속도와 성능, 안정성, 향후 확장 용이성 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다.


퀀텀의 DXi6900-S는 전사적인 백업, 재해 복구(DR) 및 데이터 보호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파워, 확장성 및 가치를 지닌 고성능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이다. DXi6900-S는 메타데이터 작업을 가속하는 SSD급의 속도에 8TB 자체 암호화 드라이브(SED)의 높은 밀도와 낮은 전력 소비의 이점을 제공한다. 가장 적은 점유 공간으로 가장 넓게 확장할 수 있어 운영비는 최소화하고 가치와 수익률은 극대화할 수 있다. DXi6900-S는 단 18U의 랙 공간으로 가용 용량을 34TB에서 최대 544TB로 확장 및 CoD(Capacity-on-Demand) 라이선스를 사용하여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데이터 센터의 공간을 절약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DXi6900-S와 함께 제공되는 `DXi DART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기업 내 백업과 복제 데이터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관리도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관리자들은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데이터 백업 복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DXi6900-S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하여,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화면에서 필요한 작업들을 선택하고 새로운 작업을 지시하거나 일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두산 정보통신 사업부 수지 DC팀 정찬기 차장은 “두산 그룹은 경영진 차원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 기술을 적용한 선도적인 IT 인프라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퀀텀 DXi6900-S 기반 백업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백업 소요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향후 백업 데이터량 증가에 맞춰 보다 효율적인 백업 시스템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또한 기존에 필요에 따른 주요 데이터의 부분 백업 방식이 아니라, 자동 백업 일정 설정 기능을 활용해 일일 혹은 일주일 주기로 지속적으로 전체 백업을 실행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스템 백업 및 원격지 데이터 소산 시스템 구축 계획

두산은 향후 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추가적으로 백업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인 관리할 수 있도록 원격지로의 데이터 소산(분산 저장)을 위해 VTL 기반 백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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