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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제화, 남자 디자이너가 만드는 여성 수제화 ‘삭스 앵클 부츠’ 2017 F/W Collectio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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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10-18 16:30 조회5,44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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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손길을 담은 구두지만 누구나 가격부담 없이 발이 편하게 그리고, 쉽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17FW 트렌드를 반영한 삭스 앵클 부츠, 블로퍼는 소보제화의 디자인 특색까지 자신있게 담았습니다.” 



남자 디자이너가 만드는 여성 수제화 브랜드 '소보제화'는 삭스 앵클 부츠부터 블로퍼까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선택한 슈즈이자, 20대 중반부터 30~40대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기 배경에는 소보제화 수석디자이너 오동수 디자이너의 세밀한 디자인과 디자인을 바라보는 태도 덕분이다.


오동수 디자이너는 평범하게 판매업에 종사했지만 구두 디자인 작업과 '슈즈 드로잉'에 매력을 느껴 인생 방향을 바꿨다. 소보제화 대표와 함께 ' 좋은 신발은 나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여성모두 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소보제화의 철학과 맞닿아 소보제화의 디자이너가 된 계기이다. 


그는 소보제화의 착화감에 현대적 감성과 최신 트렌드 요소를 더해 독창성을 강조했다. '데일리룩'에 어울리면서도 제품에 따라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여성 수제활로서 고객의 발을 먼저 생각하고 기술 투자를 위해 메인 디자인, 부자재, 굽에 대한 선택을 직접 한다.   


여성 수제화 소보제화는 수제(手製) 특성 상 주문부터 배송까지 최장 1주 소요된다. 재고 예측 프로그램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3일내 배송이 가능하나, 새롭게 제작을 하는 제품의 경우 1주일내외의 제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품마다 주문사항을 꼼꼼하게 반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객들은 정성을 쏟는 장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만큼 고객 충성도가 높다. 


'소보제화 슈즈'에 인기 유지에는 엄격한 사후관리에 있다. 단적으로, 제작해서 입고된 제품이 미발송이 1000족 정도 있음에도 검품에서 탈락해서 전량 폐기 후 다시 제작했다. 막대한 비용 출혈에도 불구하고, 검품 과정에서 탈락하면 시장에 내놓지 않는다.  


최근에 소보제화는 한채아를 모델로 내세워 ‘한채아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삭스 앵클 부츠’를 2017 FW 대표 콜렉션 아이템으로 내세웠는데, 뾰족한 앞 부분으로 여성미를 강조하면서도 겨울까지 신을 수 있어 보온성과 실용성을 갖춘 구두이다.


소보제화의 한채아 신발이자 ‘삭스 앵클 부츠’는 2017년 FW 패션을 더욱 모던하고 슬림하게 가을 패션을 완성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칼라를 선보이고 있다. 고급 소가죽, 실키한 벨벳부터 스웨이드 소재까지 FW시즌 활용도가 높은 컬러 블랙, 그레이, 브라운 등 가을컬러로 출시하고 있다.


오동수 디자이너는 “소보제화는 독특하면서도 평소 쉽게 손이 가는 구두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구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발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그리고 대한민국 여성들이 일상 에서도 특별한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삭스부츠를 비롯한 블로퍼, 첼시부츠 등 소보제화의 다양한 신상 디자인은 소보제화 자사몰과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직영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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