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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앞두고, ‘리프팅’ 등 피부과 동안 시술 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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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9-26 13:30 조회4,11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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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곧 있으면 다가오는 추석 황금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을 안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과 개천절, 한글날 등의 법정공휴일과 정부에서 지정한 임시공휴일까지 합쳐져 최대 열흘까지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상 가장 긴 연휴를 맞이한 만큼 이 때 맞춰,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혹은 그 동안 미루어왔던 일들을 하나 둘씩 계획하게 되는데, 그 중 피부과를 통해 자신이 가진 피부 콤플렉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강남이나 압구정역, 신사역 일대의 피부과들은 연휴 기간 휴무를 줄이거나 야간진료를 하는 등 이런 니즈에 맞춰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 현상인 처진 얼굴, 혹은 이마주름, 눈가주름, 팔자주름 등을 해결하고자 피부과의 동안 시술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노안 이미지를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수술적인 방법과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누어지는데, 최근에는 절개 없이 진행이 가능한 보톡스, 필러 등의 쁘띠성형이나 동안 리프팅에 대한 수요가 더 높은 추세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깊게 자리 잡은 주름은 쁘띠성형 만으로 개선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대신하여 실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얼굴리프팅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실리프팅은 특수 제작된 실을 삽입해 피부를 당겨주고 실 주변으로 콜라겐이 생성되는 역할을 하며, 레이저리프팅은 피부 속 근막층과 진피층에 에너지 작용이 이루어져 콜라겐과 탄력 섬유의 재생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실리프팅은 실의 종류, 삽입 방향, 실 개수 등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며, 레이저리프팅은 어느 포인트에 어떠한 장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피부 노화 현상에 따른 리프팅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리프팅은 크게 (1)피부 자체의 탄력이 떨어진 경우, (2)피하 지방층의 부피 변화가 생긴 경우, (3)근육 막이 늘어나 처진 경우로 3가지의 부류로 나눠진다. (1)의 경우에는 피부 탄력을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울트라V리프팅이 효과적이며, (2)의 경우에는 COG리프팅, 오메가리프팅, 블루로즈리프팅, 민트리프팅, 실루엣소프트 등 실을 이용한 리프팅이 적합하다. 또한 (3)의 경우에는 더블로리프팅, 울쎄라리프팅, 슈링크리프팅, 써마지리프팅 등 피부 깊은 곳까지 에너지 전달이 가능한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에 신사동피부과 리즈벨클리닉 이종훈 대표원장은 “열흘이라는 긴 연휴기간을 맞이해 노화 현상을 해결하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각 시술은 개개인의 얼굴형과 노화 정도에 따라 개선 효과가 다르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원장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후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시술을 적절한 부위에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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