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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한방내과한의원, ‘위염에 좋은 음식 섭취만으로, 위 역류성 식도염 증상 치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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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9-15 11:51 조회17,88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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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 씨는 최근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언제부턴가 가슴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때로는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다. 밥을 조금 늦게 먹고 잡이라도 든 날이면 자다가 신물이 올라와 잠을 설친 것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계속되는 불편함에 병원을 찾은 김 씨는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과 위산이 지속적으로 식도로 역류해 염증이 발생해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 증상이 나타나면, 제산제를 먹거나 위염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병원을 찾는 것이 고민된다면 우선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 입맛이 없어서 먹고 싶은 게 없다 ▲ 소화가 안 돼 음식 먹기가 싫다 ▲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린다 ▲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어지럽다 ▲ 트림이 나오고, 신물이 올라온다 ▲ 명치가 답답하고 통증이 있다 ▲ 배가 더부룩하다 ▲ 배를 눌러보면 아픈 부위가 있다 ▲ 평소에 소화제를 자주 먹는다 ▲ 목안이 답답하고 불편하다 ▲ 위장 수술 후 소화장애가 있다 ▲ 속이 자주 쓰려서 불편하다 등이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보고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은 근본적인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해서는 역류성 식도염 치료약인 청윤환을 활용해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한다. 일시적인 증상 개선이 아니라, 위장 기능 자체를 좋게 하는 8가지 복합약재를 활용한 것으로, 첫 복용 시 하루 3팩 아침, 점심, 저녁 식후 1분에 복용하면 된다. 증상 완화 정도에 맞춰 개수를 3팩에서 2팩으로, 다시 1팩으로 조절하면 된다. 위장 자체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은 물론 만성 위염 치료법으로도 적당하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 우성호 원장은 “흔히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나타나면 위장에 좋은 음식이나 식도염 증상에 좋은 음식인 카베진, 양배추즙, 감자즙 등 위장에 좋은 효능을 가진 다양한 음식들을 먹곤 하는데,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효과는 있지만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며, “근본적인 위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역류성 식도염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약화로 인한 기능성 장애로, 한의학에서는 괄약근 이완을 비장의 운화기능 약화로 보고 있으므로 운화기능을 높여주는 청윤환을 사용하면 재발 없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지한방내과 한의원은 한방내과전문의가 위장, 대장, 방광 관련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내과질환 전문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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