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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알리는 입추와 처서가 지나면서 출퇴근길에 부는 바람이 선선함을 넘어 차가움을 느낄 정도다. 여름철 고온과 강한 자외선에 길들여진 피부는 눈에 띄게 거칠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밤낮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더욱 그러하다. 본격적인 가을이 오기 전 손상된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부 건조부터 피부 트러블, 각질, 잔주름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엔 직접적으로 피부 관리실이나 에스테틱을 방문하기보다 혈액 순환 활성화 혹은 체내 노폐물 제거 등 보다 근원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수요가 늘면서 경락이나 수기치료 등을 전문으로 하는 마사지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산에서는 ‘구동명 쾌유마사지 웨돔점’이 대표적이다. 한국수기협회 회장과 쾌유 테라피 스쿨 원장을 역임 중인 구동명 씨는 15년 이상의 임상 노하우와 연구 개발을 통한 근골격 수기요법을 선보여 마사지 마니아들에게 지명도 높은 마사지 전문가다. 최근에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KBS 2TV ‘생생정보’ 등에 출연하며 마사지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피부 관리를 위해 일산점을 찾는 고객들이 주로 선택하는 프로그램은 쾌유 아로마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먼저 미네랄이 함유된 아로마 썰트를 이용한 족욕으로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 이후 쾌유 수기 요법으로 굳어있는 속 근육을 풀어 준 다음, 블랜딩된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근육을 자극하며 마사지를 하는 구성이다. 이를 통해 피부 결을 부드럽게 하고 장기의 독소도 배출시킨다.

구동명 쾌유마사지 일산점은 100평 규모에 편안한 매장 분위기, 깔끔한 인테리어, 잘 정돈된 내부 시설 등으로 고급 피부관리실이나 에스테틱 못지 않은 분위기를 구현한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적인 한국인 테라피스트들에게 간단한 발마사지를 비롯해 24시간 어느 때나 1:1 맞춤식 마사지 시술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