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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난임 치료 착상탕, 보조생식술 성공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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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9-12 10:30 조회3,25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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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학생이 모자라고, 산업현장에서는 인력이 모자란다. 세계에서 유래 없이 급격하게 출생률이 줄면서 불임 대한민국이라며 걱정했던 일들이 이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인구절벽이 우리 생활 곳곳에서 점점 현실화 되면서 당국의 대책은 더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걱정은 정책 당국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학교를 마치고, 직장을 구하고, 결혼을 하고, 이제 임신을 준비하는데, 막상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건강보험 공단의 통계치를 보더라도 난임으로 진료 받는 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다. 그러나 출생률은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다.


난임으로 치료를 받을 때, 가장 중요한 시술은 체외수정(in vitro fertilization) 즉 시험관 시술이다. 시험관 시술은 엄마의 난자와 아빠의 정자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배아를 만들어,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시험관 시술로 배아를 만들고, 자궁에 이식시키는 과정까지는 강제로 할 수 있는데, 이식된 배아가 잘 착상되게 하는 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엄마의 난자, 아빠의 정자, 그리고 엄마의 자궁이 모두 튼튼할수록 좋다.


속칭 착상탕이라 불리는 한약이 있다. 자연임신이건 인공수정이건 시험관 시술이건 모두 착상의 과정은 필수과정이다. 이 착상의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도와 줄 수 있는 한약이라 해서 흔히 착상탕이라 한다. 이렇게 유명한 착상탕이지만 정작 동의보감에는 착상탕이라는 처방이 없다. 동의보감에 있는 조경종옥탕이나 사물탕 같은 처방에 환자의 체질과 착상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추가해 만들어서 착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흔히 착상탕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래서 같은 착상을 위한 처방 이지만 병원마다 그리고 환자마다 구체적인 처방내용은 달라 질 수도 있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등 서양의학적인 보조생식술을 단독으로 시행했을 때보다, 한약치료를 병행했을 때 성공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자윤한의원의 의료진은 “시험관 시술 결과가 좋지 않다고 실망만 하지 말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몸에 해로운 음식은 자제하며,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도 과도하지 않도록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하면서 착상탕을 복용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란장애,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난임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자윤한의원은 대구, 천안아산, 노원, 분당, 서초, 수원, 은평, 일산점 등 전국 18개의 지점에서 환자마다 개별처방을 원칙으로 원인에 따른 착상탕 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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