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젊은 탈모, 복합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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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5세~45세 한국인 남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절반에 이른 47%가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진행되는 탈모는 이제 젊은 사람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탈모는 남성형, 여성형으로 나뉠 수 있는데, 남성 탈모의 경우 O자형, M자형, C자형, U자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한다. M자 혹은 U자형의 앞머리 탈모부터 시작 돼 점차 이마가 넓어지며 정수리 부위까지 탈모가 이어지면서 증상이 악화될수록 대머리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게 된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처럼 앞머리, 정수리 등 특정 부위가 많이 빠지는 형태가 아닌 머리카락 전체가 가늘어지면서 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다. 탈모를 해결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탈모 방지 방법, 예방방법, 치료 방법 등을 찾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개선방법을 찾아야 한다.
탈모치료를 위한 검사는 단순히 두피 검사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 원인 진단검사, 모발미네랄 탈모원인 검사, 소변중금속 탈모환경 검사 등의 체계적인 검진 아래 전반적인 신체와 호르몬 균형 유지를 개선하는 것을 우선으로 여겨야 한다.
본격적인 치료 전 정확한 원인을 잡아내 약물치료, 두피메조주사나 줄기세포 모근주사, 헤어셀, 모피어스 등을 통해 모발성장을 촉진하고 신생 모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받으면 탈모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초기에 병원을 찾는다면 치료만으로도 좋은 경과를 보이지만 진행이 많이 된 경우 모발이식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성공적인 모발이식을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탈모 병원을 찾아 두피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그에 맞는 절개모발이식, 비절개모발이식, 혼용모발이식 등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안산탈모 병원 엔비클리닉 기문상 원장은 “탈모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해결하지 못할 경우 전두성 탈모, 전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개개인의 두피와 탈모 상태 및 건강 상태에 따른 탈모치료로 발모와 육모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찾아 맞춤 탈모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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