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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맛볼 수 있는 펜션 카페 ‘뽀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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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9-08 14:30 조회4,20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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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3.8km 떨어진 곳에 제주도 인근 섬 중 가장 넓은 섬, 우도가 있다. 섬 속의 섬 우도는 소가 드러누운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20여분 정도 가면 우도에 도착한다. 배에서 내려 우도로 들어가면 바이크나 자전거 대여소들이 앞에 있는데, 이런 이동수단을 타고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뛰어난 경치를 조망하며 재미있게 우도를 돌아볼 수 있다. 올해 8월부터 영업용 렌트카가 반입 금지되어 있지만 1~3급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만6세 미만 영유아 동반 차량은 반입 허용되니 참고하자.  

우도에 왔으면 우도의 명물인 ‘땅콩’과 ‘땅콩아이스크림’은 꼭 먹어 보자. 고소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원조 맛이 궁금하다면 ‘뽀요요 펜션 카페’로 향해 보자.


‘뽀요요 펜션 카페’는 우도에서 땅콩 농사를 짓고 8년째 수제원조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우도 땅콩을 로스팅으로 매일 볶고 수제 원조 우도 땅콩 쿠키도 매일 구워서 아이스크림에 올린다. 젤라또 천연 아이스크림 재료와 100% 우유가 들어가는 점도 특색이다. 땅콩 아이스크림 버거를 비롯해 뽀요요라떼나 우도라떼 같은 땅콩커피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바다 전망의 뷰가 아름다운 ‘뽀요요 펜션’은 아이들이 맘껏 뛰며 놀 수 있는 잔디밭과 우도 땅콩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도 가능해 가족동반 숙박시설로 이용하기도 좋다. 투숙객의 경우 뽀요요 카페 메뉴를 5%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우도 땅콩 및 우도 특산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택배비가 무료라 선물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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