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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정확한 척추관협착증 치료, 비수술 풍선확장술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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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9-11 07:00 조회3,50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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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된다는 허리통증. 자세가 잘못됐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했을 경우에 심심찮게 겪게 되지만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허리통증이 장시간 동안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보다는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약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엉치. 허벅지, 종아리 등 하지 전반적인 통증이 나타난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척추관 폭이 점점 좁아져 내부의 신경을 압박해 허리와 함께 엉치, 허벅지, 종아리, 발끝 등에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척추 구조물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고 안정성 역시 크게 저하되는데, 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척추관 주변의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가시뼈가 자라나곤 한다. 두꺼워진 인대나 가시뼈가 척추관을 압박해 신경을 누르게 되면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런 척추관협착증은 어떻게 치료할까. 대부분의 척추 질환이 그렇듯,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운동제한,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 물리치료를 포함한 보존적 치료만으로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장시간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풍선확장술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풍선확장술은 좁아진 척추 신경 통로인 신경공에 풍선을 삽입, 좁아진 공간을 넓힌 다음 약물을 투입해 신경관에 생긴 염증을 완화시켜 유착을 박리하는 시술이다. 시술 후에는 통증 감소 및 보행 장애 개선 등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해 생긴 여러 불편함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풍선 확장술은 전신마취나 척추마취, 절개 없이 가느다란 특수 관을 척추관 내에 삽입해 유착을 박리하고, 풍선을 이용해 좁아진 척추관을 넓히는 비침습적 시술이라, 고령의 환자나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 중 절개와 디스크의 손상도 없어 당일 입원 치료가 가능하고, 시술 바로 다음 날 일상생활이 가능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에게도 적합하다. 


창원제일종합병원 윤석환 원장은 “풍선확장술은 환자의 꼬리뼈를 통해 척추관 내부로 카테터를 삽입하고, 풍선을 부풀리면 척추관의 폭이 넓어지면서 눌려있던 신경이 풀리고 통증이 완화된다”며,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비교적 안전하고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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