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후지키나 2017서 미래 비전 및 하반기 신제품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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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고모리 회장, “X 시리즈와 중형 GFX 바탕으로 사진 기술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
초소형 미러리스 X-E3 및 XF80mmF2.8 LM OIS WR Macro, GF45mmF2.8 R WR 등 신제품 눈길
새롭게 공개된 X 마운트 및 G 마운트 렌즈 로드맵 통해 촬영 영역의 확장성 나타내
3만 미터 상공으로 쏘아올린 GFX 50S 프로젝트 촬영 사진 깜짝 공개.. 세계인의 시선 사로잡아
‘펌웨어 업데이트’, ‘후지필름 X RAW 스튜디오’, ‘매그넘 콜라보레이션’ 등 함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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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후지키나(FUJIKINA) 2017 행사에서 후지필름의 비전 및 가치를 공표하고, 신제품 출시 소식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된 후지키나 자리에는 후지필름 고모리 시게타카 회장이 참석하여 감회와 소감을 표했다. 고모리 회장은 “후지필름은 80년 이상 쌓아 온 사진 기술을 토대로 자연의 색을 충실히 표현 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정이 담긴 ‘기억색’까지 재현하는 유일한 브랜드”라며, “카메라 기계 브랜드가 아닌 사진 브랜드로 유저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후지필름이 선보인 중형 미러리스 GFX 시스템은 지난 100여 년간 이어져 왔던 35mm 포맷과 70여 년 전 유물인 SLR로부터 벗어난 혁신적인 제품으로 사진 기술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며, “디지털 업계에 대전환이 일어나는 지금 시점에 X 시리즈와 GFX를 바탕으로 사진을 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며 당사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모리 회장은 글로벌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카메라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어 후지필름 광학전자영상사업부 총괄이자 한국 법인 대표를 역임 중인 이다 토시히사 사장이 하반기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X-E3와 XF80mmF2.8 R LM OIS WR Macro, GF45mmF2.8 R WR 등 후지논 렌즈 2종, 새로운 후지논 렌즈 로드맵, X 시리즈 카메라 4종 및 GFX 50S 펌웨어 업데이트 계획과 RAW 파일 현상 프로그램 및 매그넘 협업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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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3는 일상 스냅 및 여행 사진에 최적화된 RF(Range Finder) 스타일의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로, 뷰파인더가 탑재된 후지필름의 X 시리즈 카메라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며, X 시리즈 최초로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갖춰 사진 전송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2와 X-T2에 탑재되어 호평을 받은 243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III 센서와 X-Processor Pro 이미지 처리 엔진 탑재로 뛰어난 화질과 빠른 응답 속도를 보이며, 후지필름 고유의 색감을 살린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로 Full HD 및 4K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새롭게 개발된 AF 알고리즘 탑재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2배 빠르게 추적하고, 3인치 104만 화소의 터치 스크린 패널이 적용된 LCD 모니터는 사진 촬영과 재생을 손쉽고 직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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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80mmF2.8 R LM OIS WR Macro는 XF 렌즈군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1.0 배율의 망원 매크로 렌즈로, 35mm 환산 122mm의 화각과 최대 조리개값 F2.8의 밝은 렌즈다. 새롭게 개발된 AF 시스템으로 고해상도 매크로 촬영이 가능하며, 뛰어난 보케 성능을 지니고 있어 꽃을 비롯한 자연 사진 촬영에 이상적이다. 또한 5스탑의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해도 고화질의 정확한 색을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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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45mmF2.8 R WR은 중형 포맷 미러리스 GFX 50S의 교환식 GF 렌즈 시리즈 6번째 제품으로, 스냅 사진 촬영에 적절한 35mm(35mm 환산 기준) 화각에 해당하는 광각 렌즈다. 490g, 88mm의 소형 경량에 초고화질의 특성을 담아내어, 중형 카메라의 영역을 스냅 촬영까지 넓힐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나노 GI 코팅을 통해 빛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이다 토시히사 사장은 특히 발표에 앞서 중형 카메라 GFX 50S를 꽃과 함께 3만 미터 상공 성층권으로 쏘아 올려 촬영한, 실험적이면서도 경이로운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영하 60도의 터프한 촬영 환경에서도 눈으로 보듯 생생한 초고화질의 해상도를 보여준 후지필름의 제품력을 전 세계에 공개하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프로젝트는 플라워리스트 마코토 아즈마(Makoto Azuma)의 ‘인 블룸(In Bloom)’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GFX만이 지닌 내구성, 고해상력, 상공으로 띄워 올릴 수 있을 정도의 무게감 등이 돋보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후지필름은 이와 함께 후지논 G 마운트 렌즈와 X 마운트 렌즈의 최신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며 다양한 종류의 사진 스타일과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초광각에서 망원까지 아우르는 렌즈 라인업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XF 렌즈를 스포츠 영역까지 본격 확대할 XF200mmF2 R LM OIS WR과 세계에서 가장 밝은 광각 줌렌즈 XF8-16mmF2.8 R LM WR 출시 계획 발표 시 열화와 같은 큰 박수가 터져나오며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의 망원 영역을 확대할 GF250mmF4 R LM OIS WR과 망원컨버터 GF1.4X TC WR 개발 계획도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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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은 신제품 출시 외에도 기존 제품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펌웨어 업데이트 또한 꾸준히 시행하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 나가고 있다. 2017년 11월과 12월 말에 공개되는 펌웨어 업데이트는 GFX 50S, X-Pro2, X-T2, X100F 총 4종의 카메라에 해당된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GFX 50S는 ‘아이 센서 + LCD 이미지 디스플레이’ 모드가 추가되며, 셔터 속도 1/3 단계 조정과 SD 카드 없이 촬영 가능, EVF 밝기 설정의 확장 등이 포함됐다. X-Pro2와 X-T2는 AF-C 추적 알고리즘이 크게 향상되고, X-Pro2에 4K 영상 촬영 및 컴퓨터 테더링 기능 추가, X-T20은 EVF(전자식 뷰 파인더) 사용 시 터치 패널의 작동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다.
뿐만 아니다. 후지필름은 올해 11월 말 ‘후지필름 X RAW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 바디 내 이미지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RAW 파일을 우수한 화질로 빠르고 간편하게 현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스웨덴의 플래시 전문 기업 프로포토 대표가 직접 나와 후지필름 카메라에 대응하는 후지필름 카메라에 대응하는 무선 동조기를 개발함으로써 플래시 고속 동기화 촬영 및 TTL 모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후지필름은 세계 최고의 사진가 집단이자 1947년 창립된 매그넘과 협업하여, 15명의 매그넘 사진가들이 “HOME” 이라는 주제로 사진 작업을 하고 2018년 3월부터 전세계 7개 도시 순회 전시와 사진책 출판을 계획하고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이다 토시히사 대표는 “후지필름 카메라는 단순한 성능 경쟁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촬영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제품을 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후지필름의 뛰어난 혁신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촬영자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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