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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7 부산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대한 열기로 전국 카메라 매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조명, 프린팅부터 여행, VR 및 드론에 관련된 100개 브랜드, 3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될 것이며, 2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ONY를 비롯한 엄선된 대형 카메라 제조업체들이 전시기간 중 자체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신 제품을 선보이면서 카메라 매니아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형 카메라 브랜드가 참가하는 본 행사에는 아울렛 부스를 구성하여 메이커별로 전시회 기간 동안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참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10월 벡스코 카메라 할인전‘ 같은 전시회 분위기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또한, 예술 사진과 하이퍼 리얼리즘 회화를 선보이는 사진전 Busan Photo 2017이 전시장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베이비 페어, 펫 전시회, 필름 마켓, 식품 전시회 등이 동시에 개최되는 대형 행사이다 보니 부산 데이트코스, 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 놀거리, 부산 벡스코 행사 등을 찾는 연인들, 가족들에게 데이트코스 및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촬영기법, 영상 산업 동향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여러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고, 니콘이 선정한 세계 20대 사진가인 김홍희 사진작가, 오승환 교수, 프로 촬영감독을 위한 방송촬영감독연합회의 컨퍼런스 등 유명 인사들과 카메라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 및 컨퍼런스가 전시장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어서 열기가 매우 뜨겁다. 

2017 부산 국제 사진 영상전 참관 신청은 전시회 기간에 즈음하여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세하게 안내될 예정이고,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 및 세부내용은 P&I+Busan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사전 등록은 벡스코앱, 티몬, 캔고루 앱 등 온라인을 통해 9월 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 등록 기간에 한하여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 기간에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표를 직접 발권할 수도 있다.

온라인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직장인 김 씨는 “작년에도 좋은 품질의 중고 카메라를 싸게 구입할 수 있었고, 볼거리도 많아 좋은 경험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와이프와 같이 가서 좋은 추억을 사진에 담아 남기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