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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시즌2 장인 대전 속 승자는? ‘말구’, ‘Dejavu’ 8강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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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8-31 09:39 조회2,21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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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로우 플레이어 ‘말구’, 브라이언 장인 ‘Dejavu’ 조 1, 2위로 진출

9월 2일 (토) 휴식 .. 9월 9일 (토) 오후 2시, 8강 A조 & B조 경기 연이어 진행

예측불가! ‘무릎’, ‘Hao’, ‘LowHigh’, ‘말구’ 등 철권 최강자들 8강에서 격돌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AfreecaTV TEKKEN League (이하 ‘ATL’)’ 시즌 2의 16강 D조 경기 결과, ‘말구’ 박건호와 ‘Dejavu’ 안성국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8월 26일 (토)에 열린 16강 마지막 D조의 첫 번째 경기에서 ‘Dejavu’의 브라이언이 ‘Bplus’의 에디를 완벽하게 파훼하며 3:1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말구’의 로우가‘ALLBLACK’의 잭-7을 상대로 엄청난 압박 플레이를 보여주며 3:0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승자전 초반, ‘Dejavu’의 강력한 도발 공격에 벽으로 밀린 ‘말구’가 1점을 내주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Dejavu’의 기술을 흘리며 그의 빈틈을 횡신 공격으로 마무리 한 ‘말구’가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Bplus’와 ‘ALLBLACK’이 맞붙은 패자전에선 ‘ALLBLACK’이 잭-7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노련한 운영과 하단 흘리기, 정지 심리 등을 통해 ‘Bplus’의 에디를 봉인했으며, 이후 펭과 레오로 반격에 나선 ‘Bplus’에게 카타리나로 응수하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최종전에서도 ‘ALLBLACK’의 카타리나가 까다롭게 작용하며 2점을 먼저 획득했다. 마지막 세트일 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 ‘Dejavu’가 매서운 도발 공격과 제트 어퍼 콤보까지 완벽하게 맞추며 기적의 역전을 보여주었다.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한 장인만의 멋진 플레이가 돋보였던 16강 D조의 경기, 조 1위로 ‘말구’와 주 2위로 ‘Dejavu’가 8강에 최종 진출했다.


치열했던 16강을 끝낸 ‘ATL’은 9월 3일 (일)에 진행되는 ‘TOKYO TEKKEN MASTERS’ 일정으로 인해 한 주 휴식하고, 오는 9월 9일 (토) 오후 2시에 8강 A조와 B조의 대결을 연이어 진행한다.


8강 A조에는 최근 ROX 게이밍에 입단하며 최고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무릎’ 배재민을 포함해 강력한 압박 플레이의 1인자 ‘Hao’ 이진우, ‘Begin’ 최영광, ‘Dejavu’ 안성국 4명의 선수들이 속해 있다.


또한, 8강 B조에는 강력한 피지컬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샤힌의 정점 ‘LowHigh’ 윤선웅과 브라이언 정석 플레이‘디제이하우스’ 최병훈, ‘모큐’ 이재민, ‘말구’ 박건호가 포진되어 있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ATL’ 시즌 2는 총상금 600만원으로 진행되며, 16강부터 4강까지는 듀얼 토너먼트, 결승전은 11전 6선승제로 펼쳐진다. 중계는 나이스게임TV 대표 캐스터 ‘홀스’ 정진호와 ‘소용돌이’ 이상준이 맡는다.


‘ATL’ 시즌 2의 모든 경기는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아프리카TV 내 ‘ATL’ 채널을 통해 1080p 고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ATL’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내 ‘A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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