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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기에 급급한 휜다리와 오다리…지방이식으로 간단한 체형교정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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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8-30 09:41 조회4,20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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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니스커트만 선호하던 과거와 달리 매우 대중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 중 하나는 ‘롱 스커트’다.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스커트는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며 단점은 감출 수 있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계절을 막론하고 다양한 롱 스커트 아이템이 등장하며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롱 스커트의 유행이 더욱 반가운 이들 중 하나는 다리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여성이다. 특히 양쪽 발목을 붙인 상태가 곧지 않고 다리 모양이 O자로 휜 일명 오다리를 갖고 있는 경우 스키니나 미니스커트를 입기 꺼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롱 스커트로 결점을 가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다리에 대한 적극적 교정 없이 무조건 가리기만 한다면,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휜다리는 대개 잘못된 보행습관이나 나쁜 자세로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고치지 않으면 관절염, 하체비만, 골반 불균형, 굽은 등 등의 체형 불균형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체형교정을 위해서는 대부분 뼈를 교정하는 수술을 하거나, 오랜 시간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뼈 교정 수술 대신 간단한 지방이식을 통한 휜다리 교정성형이 등장하면서 짧은 수술과 회복이 가능하게 됐다.


휜다리 교정은 자신이 가진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해 다리의 비어있는 부분에 채워 넣는 방식으로 비교적 지방이 풍부한 허벅지 외측의 지방흡입 후 벌어진 무릎 내측 빈 부분으로 지방이식을 진행한다. 이후 종아리 외측 부위의 지방 제거나 근육 축소까지 이루어지며 근본적인 족부 아치 구조를 정상화해야 하는 경우 족부교정기로 하지 축을 바로잡아주기도 한다.


뼈를 건드리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없고, 회복 기간이 짧지만 수술 전에는 엑스레이 검사와 컴퓨터 보행 검사, 초음파 진단 등을 통해 다리의 뼈와 연부조직, 기능적 상태 등을 자세하고 정확히 확인한 뒤 섬세하게 교정을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전문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 경험과 오다리 교정에 대한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 


제이에스미의원 이제성 원장은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교정이 필요한 부위에 채우기 때문에 몸매 교정 효과도 뛰어나다”며 “다리교정 클리닉 중 최초로 안심다리건강성형 종합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다리의 기능과 교정 정도를 정밀하게 분석해 수술 과정과 회복에 있어 나타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파악한 뒤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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