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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하반기 본격 채용을 앞두고 삼성,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의 직무인적성검사 교재를 출간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취준생들을 위해 각 기업별 직무적성검사 관련 인강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인강은 에듀윌 도서몰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고 오픈해, HMAT를 준비하려는 취준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따라 에듀윌은 <2017 하반기 HMAT 현대자동차 직무적성검사 3일끝장 기출마스터>를 출간하고, 2017년 상반기 HMAT 시험 추세에 대해 소개했다.

언어이해 과목은 최근 들어 철학과 예술 지문이 잘 나오는 편이며, 논리판단은 수 문제가 최상 난도로 출제된 바 있다. 자료해석의 경우 세밀한 소수점 문제가 있어 계산이 복잡했으며, 정보추론은 중상의 난도였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많았다는 평이다. 도식이해는 상반기에 출제가 되지 않아, 하반기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약 30분동안 작성해야 하는 역사 에세이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과 관련, 보호무역 정책과 자동차 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문제가 제시됐다.

에듀윌은 삼성 GSAT(구 SSAT) 준비생을 위해 <2017 하반기 GSAT 3일끝장 기출마스터>를 출간하고, 2017년 상반기 GSAT 시험 추세도 공개했다.

언어논리 과목은 지문은 비교적 짧아졌으며, 단어관계 문제가 기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수리논리는 동전 경우의 수, 거속시 문제, 고령화 계산 문제 등이 출제됐으며, 추리논리는 4줄 이하의 짧은 조건들이 제시됐다. 시각적 사고로는 종이접기 앞 뒤로 접는 문제와 투상도 문제가 쉽게 출제됐다. 상식은 세계사, 한국사 혼합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

에듀윌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HMAT와 삼성 GSAT를 준비중인 취준생이라면, 에듀윌의 인적성 교재와 무료인강을 함께 활용하면 더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