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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영상물의 창작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영상 제작환경의 다변화, 활성화 도모를 사업목적으로 하는 ‘독립영화제작지원 사업’의 지원작으로 당선된 영화 “피부의 국가” 오디션을 진행 중이라고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은 밝혔다.

2018년도 부산국제영화제 단편부문 및 전주영화제, 미쟝센 영화제에도 출품 예정인 “피부의 국가”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제작지원하고,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이 제작하며, 주요 캐스팅 배역이 15세~19세 남, 여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 방송, 영화 등 연기자로서의 진출에 발판을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지원해서 좋은 작품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MBC아카데미 연기학원 제작 지원팀은 밝혔다.

연기학원 최초로 영화진흥위원회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피부의 국가”는 학교와 학원을 배경으로 청소년이 주인공인 작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며, 오디션은 8월 말까지 접수 받아 자유연기, 당일제시대사, 면접 등 오디션을 거쳐 배역을 선정하게 되며, 영화 촬영은 2017년 9월 중에 시작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MBC아카데미 연기학원 제작 지원팀은 청소년 및 성인 연기자 지망생을 대상으로 단순한 연기교육을 넘어, 신인감독, 배우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강생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부터 캐스팅과 영화출연을 할 수 있도록 단편영화 제작을 연간 15편 이상 투자 또는 제작할 예정이다.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은 MBC 방송사 부설 연기학원으로 지난 20년간 방송, 영화 촬영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을 통해 김수현, 정일우, 여진구, 배수빈, 이유리 등 수많은 스타들을 양성 배출한 교육기관으로서, 연기학원, 모델학원, 입시연기학원, 광고에이전시, 매니지먼트, 영화제작 지원팀으로 구성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영화 “피부의 국가”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BC아카데미연극음악원 강남본원 및 MBC아카데미 광주연기학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