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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가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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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8-18 15:50 조회2,86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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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출산율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그만큼 살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산후조리가 필요한 엄마들도 늘고 있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과정을 겪으면서 신체에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자궁은 원래 계란 크기로 있다가 임신을 통하여 큰 수박 크기만큼 커지고 출산 후 수축하게 된다.



갑자기 많은 변화를 동반하고 몸에 그만큼 무리가 오기 때문에 산후조리는 필수적으로 받아서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산후조리는 산모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육아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 양육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제때 산후조리를 하지 않으면 자궁 염증과 후유증, 부종, 팔다리 통증, 무릎 시큰거림, 손목 발목통증, 허리통증, 전신이 시린 느낌, 모유량이 부족한 증상과 심하면 산후 우울증까지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한약 복용으로 몸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통증과 아픔이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평생을 따라다닐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요한다.


세종시 여성 질환 치료 및 산후조리 치료 한의원인 제일 한의원의 박정호 원장은 “한의원의 산후조리 치료는 통증은 물론 자궁 자체의 회복을 위한 치료로 진행되며 아이를 낳은 직후부터 체계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산후 부종 및 산후 비만을 해결하는 산후 다이어트 효과도 함께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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