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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onnected World 2017’ 성공적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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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8-17 16:42 조회11,90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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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18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

기업 경영을 위한 인공지능의 도입, 적용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CEO들의 강연세션

‘제19회 국제전자상거래컨퍼런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춘계 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Smart Connected World 2017’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 2017, 이하 SCW) 운영위에서는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마트 산업 관련 학술세미나인 ‘Smart Connected World 2017’ 이 성공적으로 개막하였다고 17일(목) 밝혔다.


오늘부터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How to deploy AI for your Company’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을 기업 경영에 도입,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국내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CEO들이 대거 강연할 예정이라서 개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날 행사장에서는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IT기업들 뿐 아니라 금융, 유통 등 일반 기업에서도 많이 참석을 하였다.


메인 행사의 시작은 신경식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겸 일반대학원 빅데이터 분석학과 학과장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무엇부터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이어서 포르투갈의 파울로 노바이스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시상식도 진행하였는데, 지능형 서비스 부문 우수상 (네이버 톡톡 카드형 쇼핑봇), 지능형 어플리케이션 부문 우수상 (기업은행/지식시스템 주식회사의 외환특이거래점검시스템, 에스원의 딥러닝 기반 터널 유고감지 CCTV 영상분석 시스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SK텔레콤 T-Brain DiscoGAN)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개막식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강성주 국장이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를 향한 정책방향을 발표하였고, 싱가폴의 로버트 카우프만 교수가 ‘전자상거래 인사이트를 위한 기계학습 기반과 계량 경제학 방법론의 통합’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오후에는 노르웨이의 베가드 콜비욘스르드 교수가 ‘인공지능으로 어떻게 경영을 재정립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석좌교수이며 KAIST 명예교수인 이재규 교수가 ‘시장친화적 밝은 인터넷사업모델’에 대해서 강연을 하고 인공신경망칩 응용 기업 제너럴 비전사의 CEO인 가이페일렛이 이어서 연설을 하였고, 마지막으로 KAIST의 이수영 교수의 기조연설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AI Company Session’에서는 딥바이오, 딥넘버스 등 9개의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들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제19회 국제전자상거래컨퍼런스’(ICEC 세션)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춘계학술대회’(KIISS 세션)에서 빅데이터, 크라우드펀딩, 데이터마이닝,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하루 종일 진행되었다.


주최사인 (사)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ICEC) 이경전 회장은 “작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가하셔서, 인공지능과 기업경영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한 많은 첨단기술에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고 말하며, “내일 행사에서도 많은 정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ICEC)와 (사)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KIISS)가 공동 주최하며, ㈜스토리앤플랜, 후마니타스빅데이터연구센터,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SK텔레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유비페이, 케이에스텍, 영림원소프트랩, 마크애니, AIRI, 올윈, 벤플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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