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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실업난에 일본 IT 취업 관심 증가… JSL인재개발원 일본 IT취업 과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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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8-03 15:54 조회4,44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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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이 1999년 이후 최고치인 10.5%를 기록했다. 체감 실업률은 23.4%로 청년 4명 중 1명은 실업 상태라고 할 만큼 극심한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의 상황은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올해 6월 일본 실업률은 2.8%, 졸업한 일본 대학생의 취업률은 97.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 청년들도 일본 취업으로 하나둘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열린 ‘2017 일본기업 채용박람회’에 국내 서류지원자가 2,380명이 몰렸는가 하면, 실제로 2008년 2만600여명이었던 일본 취업자 수는 2016년 4만8100여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기업들은 현재 IT 분야 인재들을 많이 필요로 한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의 올해 IT 인력 수요는 92만 명이지만 22만 명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일본 취업을 준비 중이라면 일본 IT 취업을 노리는 것이 보다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IT에 특화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JSL인재개발원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JSL인재개발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인정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기업 연계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 등 우수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본 취업 확정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관이다.


일본 취업을 위한 IT 전문가 양성과정은 산업인력공단에서 국비지원을 관리하여 취업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분야는 JAVA, SQL, JAVA SCRIPT, SERVLET&JSP, Framwork, Linux, Windows server, Vsphere, 일본어 등이다. 


교육 기간은 8개월~9개월 정도로 타지에서 수업을 듣기 원하는 수강생들에게는 취업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1인 1실의 기숙사까지 제공한다. 계약과 보증금 모두 JSL인재개발원 측에서 처리하며, 월 기숙사비만 지불하면 사용 가능하다.


JSL인재개발원의 21기 ICT소프트웨어 전문 과정을 통해 주식회사 다이코 ITS사업본부에 입사한 장다영 연수생은 “일본 취직의 매력은 회사가 지원자의 성장 가능성만을 보고 채용을 결정하는 것”이라며 “JSL 인재개발원 연수 기간 하루 4시간의 일본의 수업, 4시간의 IT 수업을 통해 일본 취업을 대비할 수 있었고 정규 수업 외에도 보충 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채워 입사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장다영 연수생은 5명의 동기와 함께 내정돼 연수 마지막 1개월 동안 JSL 인재개발원이 제공하는 입사 준비 특화 교육으로 일본어, 기술 교육을 받은 뒤 입사했다. 또한 다이코는 JSL 인재개발원과 MOU 체결을 맺은 기업으로, 신입사원 입사 전 교육과 입사 후 교육이 모두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전공자들도 엔지니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 시작 시 초기부터 연수생들의 출석률, 성적, 강사평가 등이 매주 보고되며 성실도,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총 2번의 면접과 1번의 적성평가로 내정자가 확정된다. 내정자 확정 이후에는 기업과 함께 교육내용을 협의해 약 1달 동안 기술 및 어학 특화 교육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장다영 연수생 또한 입사 후 본격적인 실무 투입 전 히로시마 사내 IT 센터에서 실무 교육을 진행 중이다. 


JSL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일본 취업이나 IT에 대해 지식이 없던 연수생들도 8개월의 교육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일본 기업에 입사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IT 전문가 양성과정은 물론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혜택, 일본 전국에 걸친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해외 취업에 관심이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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