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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3개월부터 몸 관리 중요해…한방 산전관리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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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7-22 10:00 조회8,03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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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궁에서 합방 날짜를 잡은 후에는 음식 관리와 몸 관리가 매우 철저하게 이루어졌다. 임신이 최대한 잘 되도록 몸을 만들기 위함이었는데, 최근에는 이렇게 임신 전 특별한 관리를 통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현대인은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유해 물질과 유해 환경에 더욱 노출되기 쉬운 만큼 임신 전 관리가 더욱 필수적이다. 최근 난임 부부, 불임 부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도 임신 전 건강한 몸 상태가 만들어지지 않은 이유가 크다. 


따라서 여성들은 평소 자신의 몸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이상이 없는 지 확인해야 한다.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생리양이 너무 적거나 많은 것, 생리통이 심한 경우 자궁 질환의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문제들은 임신 가능성을 현저히 떨어트린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아랫배가 차가워져서 순환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찜질팩을 이용해 자주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미지근한 물을 하루 1.5~2리터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특히 산전 관리는 임신 계획 3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에 암사역 한의원 자황한의원의 경우, 3개월 임신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산모가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한다. 첫째 달에는 자궁 내 어혈 배출과 면역력을 극대화하고, 둘째 달엔 자궁 혈류 순환 촉진 및 난관 난소의 기능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셋째 달에는 자궁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가 진행되면 임신 준비가 끝이 난다. 


암사역 자황한의원 이홍선 대표원장은 “흔히 산후 관리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여성에게 산후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산전 관리”라며 “부작용이 없고 안전한 탕약, 왕뜸, 약침, 침 등을 이용해 자궁을 튼튼하게 하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 피로, 스트레스까지 다스리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벽한 상태를 만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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