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산부인과 하이푸레이디, 2017년 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
뉴스 본문
지난 7월 13일 최상산부인과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제 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산부인과부문 최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내 최초로 3대최소침습적, 비수술적 치료를 도입해 자궁 및 난소질환 분야에서 부인과 종양치료의 새 지평을 넓혔다는 공로를 인정받아온 최상산부인과는 작년에 이어 연속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실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관/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보건산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매년 국내 보건산업에 공로가 큰 기업이나 병의원에 표창을 수여한다.
최상산부인과는 자궁난소 보존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 국내유일의 자궁특화된 <하이푸레이디>, 난소 비수술치료 <경화술>, 자궁내막 내시경시술 <자궁경>으로 이뤄진 3대 비수술 치료를 국내 최초로 도입, 발전시키며 국내외 의료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위의 3대 비수술 치료는 부인과 양성종양의 최소침습, 비침습 의료기술로서 이전의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에서 한 차원 진보된 개념의 부인과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는 질환만이 아닌 현대 여성들의 삶의 질과 여성성의 가치에도 주목하는 치료법으로 선구자적인 위치를 갖는다.
최상산부인과의 3대 비수술 치료는 자궁난소 보존치료를 근원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즉 기존의 수술법처럼 병변 제거에만 국한된 치료가 아닌, 정상자궁과 난소기능 복원까지를 치료의 지평에 포함시킨다. 이에 치료 전후로 환자의 내분비 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 및 사후관리가 함께 이루어져 여성호르몬 체계의 정상화를 꾀하는 것이 특징이다.
3대 비수술 치료는 부인과 양성종양 발병 9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내막폴립(용종) 등을 위한 비수술 치료기술로서 기존의 복강경수술과 로봇수술을 대체해가고 있다.
자궁질환 비수술치료 <하이푸레이디>는 2016~2017년도에 걸쳐 최단기간 최다시술례를 달성했으며, 난소질환 비수술치료 <경화술>은 최상산부인과가 국내 유일 500례 이상의 시술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은 이러한 공로를 정부기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 받는다.
최동석 대표원장은 "자궁난소 보존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더욱 어깨가 무거워졌다.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부인과 종양질환에 장기손상을 최소화하는 비수술 치료기법은 이미 학계 차원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그 자리매김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본 기관과 의료진들을 대표해 감사를 전하며,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신뉴스
-
뉴스카테고리
이원경기자 조회796회 댓글0건 작성일 -
뉴스카테고리
이원경기자 조회958회 댓글0건 작성일 -
뉴스카테고리
이원경기자 조회6,603회 댓글0건 작성일 -
뉴스카테고리
이원경기자 조회11,344회 댓글0건 작성일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