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ICT/SW 기관 및 기업부터 대학, 軍까지 우수 SW인재 축하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이하 IITP)는 7월 14일(금)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7회 TOPCIT 정기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 TOPCIT은 SW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SW관련 전공 대학생․졸업생․현업 3년차 이하 재직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음

□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래부 곽병진 SW산업과장, 이상홍 IITP 센터장, 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장혜원 IT여성기업협회장 등 기관․기업․軍 관계자 및 수상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대학생 및 일반인 35명, 군인 3명 등 총 38명이 미래부와 IITP, 국방부, 육·공군본부, 한전 KDN 등 TOPCIT 활용 기관 및 협회로부터 상을 수상

□ 영예의 대상은 인하대학교 백동환(4학년) 학생이 수상하였고, 부산대학교 김기환(3학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백승근(4학년) 학생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영어부문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에 재학 중인 매신고 잭(보츠와나 통신규제청 공무원, 31세)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한전KDN · 아시아나IDT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ICT 기업․협회에서는 총 13명에게 기업대표이사 및 협회장상을, 한양대학교․부산대학교․성균관대학교 등 전국 21개 대학은 각 대학 최고 성적우수자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

* 가천대학교 등 12개 대학은 대학별로 자체 수여 예정

국방 분야 대상인 국방부장관상은 군인 최고득점자인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문병무 해군중령이, 육·공군참모총장상은 지웅근과 심용우 공군중사가 각각 수상했다. 성적 우수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IT여성기업인협회 협회장상(장학금 25만원)은 동국대학교 이은지 학생을 포함해 총 5명에게 주어졌다.

□ 대상을 수상한 백동환 학생은 “TOPCIT은 다른 시험보다 확실히 다양하고 실무적인 능력을 평가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들을 모두 활용해서 저의 능력 최대치를 끌어내는 시험이었다.”며 “향후에 지능정보기술분야 SW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 향후 미래부와 IITP는 대학에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에서 객관적인 SW인재 선발/진단 제도로 TOPCIT이 정착할 수 있도록 산·학계 활용* 확대 및 SW관련제도와 연계를 통한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 TOPCIT은 한전KDN, 국방부, 서강대 등 140개 기관/대학과 MOU를 맺고 확산중

□ IITP 이상홍 센터장은 “우리의 미래는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창의성 있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TOPCIT이 세계 시장에서 SW 역량평가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SW 인력 육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미래부가 주관하고 IITP가 시행하는 제7회 TOPCIT 정기평가는 ICT/SW 전공 대학생을 비롯해 재직자, 군 관계자 등 총 3,421명이 응시한 가운데 지난 5월 20일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