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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콜레, 유초등교육 시장 다크호스로 ‘우뚝’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서도 큰 인기…방문객 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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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7-14 13:09 조회3,58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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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 멘토링 비법 담아낸 제품과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큰 호응

론칭 6개월만에 포털 사이트 검색어 분석 결과 두드러진 성장세 보여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서 1만명 넘는 관람객 방문하며 높은 인기 실감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초등교육 전문 브랜드 ‘키즈스콜레’(Kids’ SCHOLE)가 지난 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여해 박람회 나흘 동안 방문객 총1만 2,000여 명, 현장상담 건수는 무려 2,000여 건에 달하는 성과를 올리며 유초등교육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키즈스콜레가 정식 론칭한지 6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여한 많은 교육 업체들 중에 특별한 관심을 받은 것은 키즈스콜레만의 1% 독서 멘토의 비법을 담아낸 차별화된 제품과 유아기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키즈스콜레에 대한 유아 부모님들의 호응은 다양한 도서와 독서 노하우를 상담 받을 수 있는 ‘키즈스콜레 라운지’가 전국 16곳으로 늘어나고, 매출도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점에서도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 키즈스콜레 측의 설명이다.


아이와 함께 키즈스콜레 부스를 방문한 안혜진(32)씨는 “아이의 흥미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적합한 책을 추천해주고, 부모가 아이와 함께 독서 할 수 있는 새로운 노하우를 알려주어 매우 유익했다”며, “공단기, 스카이에듀 등 교육 업계 유명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초등 전문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키즈스콜레는 사업 초기부터 히트 상품을 탄생시키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영유아를 위한 첫 그림책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Macmillan First Series)'와 7월 초 출시된 세계 명작동화 ‘마마파파 세계명작’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는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놀이책으로 팝업 장치와 탭,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숨은 그림 찾기 등의 다양한 놀이 요소들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마마파파 세계명작은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받은 작가 ‘정진호’,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샤를로트 가스토’,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빔바 란드만’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세계 명작동화를 재해석한 그림책으로, 오랜 기간 변화 없이 이어져온 명작동화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원하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키즈스콜레의 인기는 대중의 관심도 변화를 관측할 수 있는 포털 검색어 분석 결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키즈스콜레의 일자별 검색 횟수 및 클릭 횟수의 합산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관련 업계 TOP 3에 진입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론칭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아동교육시장에서 단숨에 TOP브랜드로 떠오른 키즈스콜레의 성장은 업계에서도 놀라운 충격으로 회자되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서명지 부대표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통해 키즈스콜레가 불러 일으킨 새로운 독서 교육 트렌드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혁신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유초등교육 리딩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스콜레는 공단기, 영단기 등의 리딩 브랜드와 함께 최근 미국 명문교육기관 프린스턴 리뷰를 인수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로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에게도 알려주자’는 비전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언어, 과학, 수학,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의 부모 700명을 심층 인터뷰해 ‘1% 엄마들의 독서 교육법’을 개발했다.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 및 구체적인 독서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국 16곳에 키즈스콜레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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