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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프팅의 진화, 엘라스티꿈 리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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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7-13 09:50 조회6,414댓글0

뉴스 본문

동안으로 유명한 연예인, 파워블로거 등을 보면 생활 속에서 필수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안의 비결은 피부로 직결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피부 노화의 흔적인 잔주름, 탄력을 잃고 처진 피부를 관리하는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도 세월을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진행하는 리프팅 시술의 경우 실리프팅이 있다. 실리프팅은 얼굴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특수한 실과 바늘만을 이용하여 늘어지고 주름진 피부를 관리하는 주름치료용 시술로 부작용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인체에 흡수되는 무해한 종류의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후 약 1년이면 흡수되어 효과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단점 또한 존재하였다.


그래서 최근 실을 이용하면서도 유지 기간이 기존의 실리프팅 시술보다 긴 엘라스티꿈 리프팅 시술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엘라스티꿈 리프팅은 기존 실 보다 3배 이상으로 약 3년 이상 효과가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유자재로 늘어났다 복원되는 고탄력 기능에 의해 얼굴 표정근육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시술 후 어색하거나 부자연스러운 표정이 아닌 편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인대 기능을 하는 리프팅용 고탄력 특수실을 삽입하여 인조 인대를 형성해 늘어지고 약해진 본래 인대 대신 처진 피부조직을 당겨서 뼈와 조직에 고정시켜 준다. 부드럽고 탄력성이 있는 특수실로 인해 얼굴뿐만 아니라 타 신체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비절개 또는 귀 앞 헤어라인에 3mm 정도의 최소절개를 통해 시행하기 때문에 멍과 부기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일상의 복귀가 빠르다. 인체 무해성을 인정받은 특수실에 돌기가 없어 시술 후 실이 만져지거나 노출되는 일이 없다. 혹시 수술 후 피부 함몰이나 요철이 발생한다고 해도 실 매듭만 풀어주면 바로 호전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다. 


시술 전 리프팅 디자인을 기획 후 인조인대 기능을 할 특수실을 절개 없이 혹은 부위에 따라 헤어라인 쪽에 최소 절개 후 삽입하고 디자인에 맞춰 리프팅 방향대로 실을 삽입하고 늘어진 피부조직을 당긴 후 실의 매듭을 제 위치에 잡아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늘어진 볼살, 털살, 목주름, 처진 입술, 넓은 콧볼, 얼굴 중앙부 주름, 이마 이하 얼굴 전체, 처진 눈썹 부위에 많이 시술한다.


휴먼성형외과 서인수 원장은 “요즘은 다이어트 후나 안면윤곽 수술 후 턱 선이 처지고 탄력을 잃은 피부로 젊은 분들도 엘라스티꿈 리프팅을 통해 턱 선과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경우가 많다. 개개인의 피부 탄력이나 처짐의 정도에 따라 다른 시술과 병행하기도 하는데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다. 특히 엘라스티꿈 리프팅은 이탈리아 산 특허받은 리프팅용 실로 시술하는 전문의의 숙련도가 중요하니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성형외과에서 시술 받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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