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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해도 빠지지않는 부분비만, 복합지방분해주사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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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7-13 09:47 조회9,07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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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옷차림이 얇고 짧아지는 계절인 만큼, 비키니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착용하기 위해 다이어트나 체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적당한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전체적으로 살을 뺄 수는 있지만, 팔뚝이나 허벅지 종아리등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에 살이 찐 경우 이를 개선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식이요법 및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위이다. 이러다 보니 오프숄더나 핫팬츠 등 예쁜 옷들은 그림의 떡에 불과할 뿐이고, 여름철 남들 앞에 나서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곤 한다. 



그렇다면 이런 부위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보통 이런 부위의 지방은 체질에 따라 오랜기간 서서히 쌓여온 지방층에 겹겹이 섬유질형태로 단단한 자리잡은 조직으로 인해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빼는데는 한계가 있다. 


교대역 피부과 진료 서울에스클리닉 김민석 원장은 “부분체형교정을 위해 시행하는 지방분해주사의 경우 전통적인 메조테라피에서 부터 PPC, PLD, 윤곽주사, 계란주사, MPL, GPL 주사까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녹는 실을 병합한 방법도 유행하고 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요즘은 큰 부작용 없이 지방을 용해시키면서 순환을 촉진시키고 셀룰라이트 섬유조직을 파괴해서 분해진 지방을 빨리 배출시켜 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주사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특히, HPL주사에서 MPL 주사로, 요즘은 GPL 주사로 진화한 신종걸그룹주사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낼 수 있어 인기다. 


GPL(골드 비비안) 주사는 지방분해주사는 지방분해용액을 체내에 주사해 지방대사를 활성화시켜 지방 세포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셀룰라이트 제거, 노폐물 배출까지 도와주는 치료 방법으로 지방을 녹이고 배출까지 빠르게 도와줘 피부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안전한 체형 치료다. 지방분해주사와 림프혈액순환 지방용해술을 결합해 비교적 간단하게 확실한 지방용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짧은 시술 시간 동안 다양한 부위를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요요 걱정 없이 피부 탄력까지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혈액림프순환 지방용해술(슈퍼슬림주사)은 분해된 지방을 더 빠르게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림프순환 촉진주사를 체내에 주사한 다음, 분해된 지방을 제대로 빼내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방과 셀룰라이트 파괴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지방분해주사는 비교적 간단한 주사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효과를 못본 경우 수술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짧은 시간 안에 체형을 변화시키고 싶거나 부작용, 통증으로 인해 관련 시술을 망설였던 이들도 비교적 없이 받을 수 있으며, 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서울S클리닉 김민석 원장은 “갑작스러운 무리한 다이어트는 정신적,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해 호르몬변화를 비롯한 면역저하 및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요요현상까지 일으키게 된다”며, “지방분해주사의 경우, 간편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시술자의 경험과 디자인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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