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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비상(飛上)구를 함께 찾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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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7-12 10:51 조회3,36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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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콘진, 오늘(12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 개최

◆ 국내외 캐릭터 ‧ 라이선싱 기업 314개사 참가…“역대 최대 규모”

◆ 중국토이&완구협회 메이 량 회장 기조연설, 걸그룹 오마이걸 축하공연 등 개막행사 풍성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과 코엑스(COEX·대표이사 변보경)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캐릭터 전시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가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축제로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의 비상(飛上)구를 함께 찾다’를 주제로 캐릭터 및 라이선싱 관련 국내외 기업 31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체험관, 비즈니스 프로그램, 수출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B2B, B2C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첫 날 개막식에서는 국제완구산업협의회 의장이자 중국토이&완구협회 메이 량(May Liang) 회장과 ㈜손오공의 최신규 전(前) 회장이 각각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국 캐릭터산업 전략’, ‘캐릭터 비즈니스 융합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 개막식 이후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캐릭터 비즈니스’를 주제로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사)한국게임학회, 한국캐릭터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국내 캐릭터산업의 미래전략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닷새간의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캐릭터 전시․체험관에는 ▲아이코닉스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투바앤 <라바> ▲로이비주얼 <로보카폴리> ▲(주)영실업 <콩순이> ▲초이락컨텐츠팩토리 <터닝메카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또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MCN·VR·AR·게임분야의 강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트렌드에 걸맞은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인다.


□ 특별기획관 내 ‘K-스타트업 Pavilion by KOCCA’에서는 KOCCA의 콘텐츠 스타트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업체의 흥미로운 작품들을 전시하고, ‘한글, 새로움 전시관’에서는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과 수상작품도 공개한다. ‘뉴웨이브존’에서는 대한민국 캐릭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진 캐릭터 창작자들과 제1회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 수상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키덜트와 아트토이 작품들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 13일에는 ‘Retail Trend in Asia’를 주제로 글로벌 전문 유통사 ▲보시니 ▲센트럴 ▲토이저러스 등을 초청해 동남아 신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밖에 ▲세계적 라이선싱 기관인 LIMA의 ‘라이선싱 전문가 교육과정’ ▲신규 사업 및 프로젝트, 캐릭터 제품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 ▲스타트업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업 오디션’ ▲전문가 및 파워블로거의 ‘우수 콘텐츠 품평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 캐릭터산업의 변화 및 발전과 함께 매년 새롭게 진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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