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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 기반의 머신 러닝 시대! 빅데이터 분석 미래 전망 클라우데라, ‘클라우데라 세션 2017’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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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7-11 14:00 조회10,85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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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능성의 미래(Imagine the possibilities)’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 컨퍼런스 열어

-클라우드, 머신 러닝, 인공 지능(AI) 등 국내외 빅데이터 분석 사례 소개, 미래 가능성 제시

-클라우데라 공동설립자겸 CTO 아므르 아와달라 박사, CMO 믹 홀리슨 등 국내외 전문가 대거 초청, 11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서 키노트 및 세션 진행



빅데이터 선도기업 클라우데라(NYSE:CLDR, 한국지사장 강형준)는 오늘,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Imagine the possibilities)’를 주제로 ‘클라우데라 세션 2017(Cloudera Sessions 2017)’ 행사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했다.


클라우데라 세션은 하둡(Hadoop)을 포함한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 최신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조직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 방법을 공유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전문 컨퍼런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정보를 어떻게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과 효율성 개선,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는지, 빅데이터 활용 전략 전반에 대한 실질적 내용을 제공했다. 클라우데라는 머신 러닝(ML)과 인공 지능(AI) 관련 국내외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사전 예측 관리부터 제품 추천 엔진을 활용한 이상 탐지 및 고객 지원까지 전 산업 분야에 걸친 세부 세션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라우데라의 믹 홀리슨(Mick Hollison) 최고마케팅임원(CMO)은 오전 비즈니스 의사결정자 세션의 첫 기조 연설자로 나서, 모든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의 기회 요인을 강조하고, 머신 러닝과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현될 새로운 미래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클라우데라 공동설립자 겸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아므르 아와달라(Amr Awadallah) 박사는 “모든 것이 연결된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world)가 도래하면서 모든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는 급격하게 증가됐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적합한 조치를 취할 솔루션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머신 러닝과 AI의 출현으로 데이터 내에 존재하는 패턴을 이해하고, 결과를 예측해, 그 결과에 영향을 주는 최적의 방법을 미리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페이팔(PayPal)과 시스코(Cisco), NBC 유니버설 등의 모범 사례를 소개했다.


파트너사 대표로 나선 인텔의 나승주 상무는 “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로 여겨지는 인공지능(AI)은 컴퓨팅 산업분야의 큰 물결이며, 데이터 홍수와 컴퓨터 발달 및 혁신으로 AI를 위한 계산 시간이 2020년까지 12배 증가할 것으로 인텔은 예상한다”면서, “AI는 의학 발전 및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과학 탐구를 촉진하며 인간의 위험한 일을 대신할 자동화 등으로 인류를 더 나은 세계로 이끌고, 이미 여러 곳에서 활발히 적용돼 산업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3개의 트랙으로 나뉜 오후 세션은 테크니컬 의사결정자 세션과 커뮤니티 세션으로 구성됐다. A트랙에서는 비트나인의 김태정 이사가 수많은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포함된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제조업 분야의 데이터 특성에 적합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효율적 시스템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신재승 팀장은 ‘스타트업이 빅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이 가지는 한계를 뛰어넘어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고민했던 부분들과 클라우데라 임팔라(Impala)를 활용한 실제 사례를 설명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B트랙 발표자인 굿모닝아이텍의 김재군 이사는 데이터 수집, 적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서버환경에서 대량의 소스데이터를 빠르게 추출하여 가공, 적재하는 솔루션으로, 데이터 추출ㆍ변환ㆍ연계(ETL), 배치(Batch), 실시간 데이터 처리 연계, 데이터 전환, 클라우데라 하둡 연계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아이샤크(iShark)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20여 개 달하는 기업과 기관 소속의 세계적 수준 연사들이 직접 참여, 생생한 내용을 전달했다. C트랙은 “Data Science on Hadoop”을 주제로 ‘한국스파크사용자모임’과 클라우데라가 함께 진행하는 데이터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분석가를 위한 커뮤니티 트랙으로 진행됐다.


고객 사례 발표에서 아모레퍼시픽 김윤상 차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온/오프라인 채널의 통합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존 분석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허브(EDH)를 도입했다”며, “클라우데라 전문 컨설턴트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클러스터 관리 체계 확보, 통합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반 마련 등 IT부문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IDC에 따르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비즈니스의 엄청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65% 이상이 여전히 빅데이터 사용을 실험하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이제 비즈니스 필수 요건이며, 이러한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클라우데라의 목표"라며, “빅데이터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을 이끌어내는 여정에 클라우데라 세션이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 비트나인, 굿모닝아이텍, HP, 마이크로소프트, SAS, 슈퍼솔루션, DATAVARD, 인포매티카, TIBCO, 한국테라데이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아이티데스크, Qlik, 글로벌널리지 등 15개 후원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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