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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랩, 중국 ‘글로벌 인큐베이트 기업’ 테크코드와 손잡고 한중 투자유치 서비스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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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7-03 11:40 조회3,90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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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이어주는 플랫폼인 The Real IR(이하 리얼아이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크레이지랩(대표 황라열)이 중국 최대 벤처 지원 기관 테크코드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리얼아이알은 6월 15일 중국 대창에서 개최된 테크코드 소재지인 대창 I-Park 오픈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하여 구체적인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협약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리얼아이알은 한국의 스타트업들을 테크코드의 400여개 VC 및 엔젤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의 스타트업들을 해외 유수의 VC들에게 연결하는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비즈니스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크레이지랩 황라열 대표는 “이번 협약이 의미가 있는 것은 리얼아이알과 중국 테크코드가 단순한 파트너십의 관계를 넘어 공동으로 수익 사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국내의 스타트업과 중국의 벤처 지원기관이 손을 잡은 특이한 사례라는 점이다”며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중국에서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직접 중국으로 뛰어들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더욱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중국 최대 벤처 지원 기관인 테크코드는 중국 및 해외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각종 멘토링 서비스, 시장 정보, 투자금 등을 제공한다. 테크코드는 현재 전세계 7개국 3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2015년에는 서울 지점을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2014년 설립된 크레이지랩은 현재 서울, 북경, 대창의 테크코드에 입주하여 리얼아이알 서비스 외에 기프팅 서비스 ‘giftto’ 및 중국 왕홍 콘텐츠 플랫폼 ‘리얼 왕홍’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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