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캐논 샤롯데 봉사단, 안산시와 함께한 ‘하지감자 수확’ 봉사활동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아이콘
  • 아이콘
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7-03 11:36 조회3,808댓글0

뉴스 본문

캐논 샤롯데 봉사단 41명 참가, 제종길 안산시장도 현장 방문

안산시, 수확한 하지감자 200박스(2,000Kg) 지역사회 기부


롯데그룹과 캐논그룹의 합작회사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이 경기도 안산시에서 운영하는 감자농장의 ‘하지감자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캐논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일, 하지감자 수확을 위해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농장을 찾았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임주혁 개발생산본부장을 비롯한 41명의 캐논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제종길 안산시장도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안산시는 단원구청 인근 공터를 활용해 밭을 가꾸어 이모작 형태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봄에 심어 장마기간 전에 수확하는 감자를 하지감자라고 일컫는다. 안산시는 하지감자를 한 차례 수확한 데 이어 올 여름에 새로운 농작물을 심고 가을에 수확할 계획을 가지며, 효율적인 농장 운영을 예고했다.


캐논코리아는 이미 하지감자 수확에 앞서 감자농장 봉사활동을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지난 4월과 5월에도 캐논 샤롯데 봉사단이 농장을 방문해 농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지감자를 수확하는 시기에 맞춰 캐논 샤롯데 봉사단이 다시 한 번 일손을 거들었다. 안산시는 이렇게 수확한 하지감자 200박스(2,000Kg) 를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캐논 샤롯데 봉사단원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한 사람으로서 소속해 있는 회사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봉사활동에 참석하면서 미약하겠지만 지역사회에 공헌했다는 뿌듯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면서 “다음 기회에는 자녀를 데리고 와서 아이들 교육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