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글루벌 스트리트 사진 크루 ‘위 아 더 스트리트’의 사진 워크샵 및 전시 진행

7월 7일~8일 초급 코스, 7월 14일~15일 중급 코스로 2회 워크샵 진행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글로벌 스트리트 사진 크루 ‘위 아 더 스트리트 (wearethestreet)’의 전시와 사진 워크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위 아 더 스트리트’는 션 롯맨(미국), 니콜라스 도미니크 탈볼라(미국), 조쉬 화이트(캐나다), 아이크벵차(싱가폴), 준쿠 니시무라(일본), 철수 김(일본) 등 6명으로 이루어진 다국적 스트리트 사진가 모임으로서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위 아 더 스트리트’의 사진전은 6명의 작가들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바라본 길 위의 사진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7월 7일(금)부터 약 한 달 동안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전시하게 되며, 7월 7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는 ‘위 아 더 스트리트’의 전시를 기념하는 오프닝 파티가 라이카 스토어 강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샵은 1차 초급 코스, 2차 중급 코스로 총 2번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1차 초급 코스는 7월 7일(금)과 8일(토) 양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7일(금)에는 수강생들이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각자 본인이 선택한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다음 날인 8일(토)에는 수강생들이 다시 모여, 서로의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위 아 더 스트리트’ 작가들이 카메라를 세팅 하는 노하우나 촬영 기술을 소개하고, 직접 야외로 나가 거리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고 편집하는 기술도 공유할 예정이다. 

2차 중급 코스는 디지털 카메라 유저뿐 아니라, 필름 카메라 유저도 참여가 가능하며 7월 14일(금)과 15일(토)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14일(금)에는 각자 준비해온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본인의 사진에 대한 작품관을 발표하고, 작가들과 수강생이 자유롭게 리뷰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15일(토)에는 본인의 포트폴리오 구성이나 편집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실제로 작가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 테마에 맞는 사진을 촬영한 후 촬영물을 편집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이번 워크샵은 단순히 사진 촬영에 관한 것뿐 아니라, 사진을 촬영 하기 전에 카메라를 세팅 하는 것, 촬영 테마를 정하는 것, 촬영 후 편집하는 것 등 사진에 관한 전반적인 요소들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워크샵의 수강료는 15만원이고,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이번 전시와 워크샵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카 카메라 홈페이지와 ‘위 아 더 스트리트’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