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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의 유형과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가 오는 21일 발표된다. 재수생들이 첫 참여하는 모의고사로 고3 학생들의 경우 본인의 모의고사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하지만, 6월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 응시자의 이전 통계를 보면 재수생의 비율이 6월에는 반 정도 들어온 것에 불과하다. 그만큼 실제 수능 시험에서는 나머지 재수생들의 참여로 전체 수험생의 4분의 1 가까이 차지하게 된다. 더불어 모의고사에 강한 재수생들의 영향으로 고3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교해서 수능점수가 백분위로 3~4%정도 떨어진다. 즉 최종 관문인 수능 시험을 1학기가 끝나는 여름방학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2018 입시의 큰 특징은 학생부 전형 수시 비중이 크다는 점이다. 자연스럽게 재학생들은 학생부 전형으로 대학을 가야 경쟁력이 있고, 재수생들은 수능이나 논술 수시로 가야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서울 주요 상위대학을 생각할 때 본인의 학생부 전형 경쟁력이 없거나, 수시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해서는 모의고사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양평비상에듀 고3 여름방학 기숙학원은 학교 내신과 비교과 활동으로 모의고사 준비에 미진했던 학생들을 위해 국영수 실전 문제풀이 과정을 진행한다. 수능 입시만을 전담으로 해왔던 베테랑 선생님들과 자체 제작한 수능형 문제풀이 교재로 모의고사 적응력과 실력을 향상시킨다. 반당 2명의 담임선생님이 학원에서 상주하며 학습 상담과 생활 관리도 면밀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입시설명회를 통한 본인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입시 방향을 설정하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자소서 특강과 희망자에 한해 별도의 논술 특강과 개별 첨삭도 진행된다. 

양평비상에듀는 대입 전문 재수기숙학원으로 현재 재수생 입시를 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을 위한 썸머스쿨은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관계자는 “그 동안 모의고사에 신경쓰지 못했던 고3 수험생들에게 재수생 못지 않은 수능 경쟁력도 키울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1과 고2 문이과도 수학 집중 캠프로 여름 기숙학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학생 기숙학원의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상담을 원하는 경우 학원 홈페이지 및 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