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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전문 요리학원 한국조리예술학원, 한성중학교 ‘토요일은 아빠와 함께 요리를~’ 방과 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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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6-13 14:04 조회12,39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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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전문 요리 교육 기관인 한국조리예술학원에서 특별한 강의를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강의는 아빠들은 요리에 관심 없고 살림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아이들과 아빠들이 함께 요리하는 방과 후 교실이다. 회사 일에 바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빠들을 위해 토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같이 요리하고 식사할 수 있는 방과 후 특강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 특강은 매주 토요일 7팀의 아빠와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성중학교에서 요리수업이 열리고 있다.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인 궁중떡볶이, 크림카레우동, 일본식 닭고기덮밥, 돼지고기 달걀덮밥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평일에 자녀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주말을 이용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추세이다. 쿡방, 먹방 등 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감에 따라 자녀들과 부모님이 함께 배우는 요리교실의 인기는 증가하고 있다.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요리를 함으로서 친밀감도 더해지고, 협동심도 길러지며 자녀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해당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한국조리예술학원 김예슬 강사는 “평소에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아버님과 아이들이 수업을 듣는 만큼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선택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칼질도 아이들과 함께 협동하며 노력하는 모습에 열정이 느껴졌다. 직접 만든 요리를 어머님들에게 드리겠다며 포장해가는 학생들을 보며 가족애가 느껴졌고, 좋을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나 또한 노력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수업에 참여중인 두 아들은 둔 권오중 씨는 “아들만 둘이라 말수가 없고 공통사가 없어 서먹한 순간이 많은데 요리를 함께 배우면서 대화도 늘고 아들들과 관계가 많이 두터워 졌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밝아졌고, 음식에 대한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다. 요리도 배우고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는 것 같다. 이런 좋은 수업을 참여 할 수 있게 해준 한성중학교 교장선생님과 강의해주시는 한국조리예술학원 강사님께 감사 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조리예술학원은 중, 고등학생을 위한 영셰프 전문 교육기관으로, 한, 양, 중, 일, 제과, 제빵 등 자격증뿐만 아니라, 요리사, 파티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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