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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된다. 출산 전에 아무리 매끈하고 탄력 있는 복부 라인을 가졌었다고 해도 임신을 하게 되면 피부가 늘어지고, 튼 살이 생긴다. 출산 후 늘어진 피부는 원래의 탄력을 잃고 결국 처지게 돼 갖은 노력을 해도 원래의 몸매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다. 

또한, 급격한 체중 조절을 하거나 중증도 이상의 심한 비만인 경우에도 피부 탄력이 떨어져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지방은 빠져나갔지만, 지방조직을 둘러싸고 있던 피부는 중력으로 처지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복부는 다른 부위와 비교해 피하지방 비율이 높아 한 번 탄력을 잃게 되면 다시 되돌리기 쉽지 않다. 따라서, 일반적인 다이어트로 해결이 어렵다면 지방흡입이나 복부성형 복부리프팅 등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지방흡입 시 인체 손상을 줄이고 싶다면 에바(EVA) 지방흡입술이 권장된다. 인체 손상은 줄이고 지방은 효과적으로 흡입해 특히, 섬유조직이 늘어나 있는 중장년층에게 적당하다. 전기를 사용하는 일반 지방흡입과 다르게 공기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엔도르핀을 발생시켜 색소침착 부담도 줄였다. 

체중조절이나 지방흡입 후에 피부처짐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면, 침습적인 고주파 장비 아포렉스 타이트(Apolex-tite)로 개선할 수 있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수축을 유도하는 시술로, 피하지방층의 지방용해와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조직 손상과 색소침착 등 각종 부작용 없이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 무너진 복부라인 자체를 회복하려면 복부성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방흡입과 함께 늘어진 복직근 자체를 조이고, 배꼽을 성형해 탄력 있고 매끄러운 라인을 만들어 주어 근본적인 복부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목동 스텔라성형외과 정종연 원장은 “이미 무너진 라인을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으로 바로잡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찾아 의학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본원의 비만프로그램과 지방흡입, 복부 리프팅, 복부성형 등을 활용하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