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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세무경영 자격증 전문학원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재경관리사와 전산세무회계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내일배움카드 무료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재경관리사 시험은 삼일회계법인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의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재경전문가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다.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 각 과목별 70점 이상 총 평균 7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회계사와 세무사 전문자격증 시험을 제외하고 회계·세무 분야 시험에서 어렵다고 인정되는 시험 중 하나로, 재경관리사 자격증 취득 시 일부 대학에서는 학점인정은 물론 졸업시험을 대체하기도 하며, 취업과 승진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기업도 있다. 회계 분야 취업의 필수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한 시험인 것이다.

전산세무회계 시험은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으로 전산회계2급과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과 전산세무1급으로 구성됐다. 컴퓨터 회계프로그램 사용과 관련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회계자격으로 이론 30%, 실기 70% 비중으로 출제된다. 

자격증 취득 시 경찰 채용시험 가산점, 학점은행제 학점인정 등의 혜택이 있으며, 세무공무원, 세무회계법인, 컨설팅, 금융 관련 업종 등 민간기업 및 국영 기업체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에 세무 분야로 취업 및 이직을 원하는 수험생들이 주로 도전한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오는 10월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재경관리사 교육을 6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하며, 전산회계1급의 경우 6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산세무2급은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 모두 근로자와 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수강 가능하며, 수업에 필요한 교재 증정 및, 온라인 복습영상을 제공하며 실부담금액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교육 기간 동안 멀티미디어실과 자습실, 스터디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합격보장 혜택으로 교육과정 수료 시 다음 시험까지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 교육개발팀 송문종 대리는 “재경관리사와 전산세무회계는 회계·세무·경영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취업·이직 필수 자격증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재경관리사 교육과 전산세무회계 교육은 내일배움카드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교육인 만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아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 회계관리, 재경관리사,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증 취득 과정뿐만 아니라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실무자를 위해 법인세 신고와 부가가치세 신고과정을 개설하는 등 재직자와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무형 강의를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직장인 맞춤 세무사 전문학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다수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 연간 만 오천여 명의 수강생과 총 만여 곳의 회원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경영교육기관이다. 지난 2002년부터 14년간 재직자를 위해 세무사, 경영지도사, 재경관리사, 전산세무회계, 회계원리, 중급회계, 세법실무 등 회계·세무·경영 분야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모든 과정은 내일배움카드로 수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