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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들 ‘지방간’ 주의보, 울금 가루 효능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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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5-30 15:36 조회21,12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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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길어지고 날이 풀어짐에 따라 직장인들의 퇴근 후 회식이 잦아지고 있다. 직장인들의 끊이질 않는 술자리로 인해 숙취 해소 및 간 해독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반복되는 일상 탓에 풀리지 않는 피로까지 겹쳐지니 이들에게 간 건강은 언제나 풀리지 않는 만년 숙제이다.



게다가 업무로 바쁜 직장인이라면,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는 것도 불가능할 터. 이에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간단한 건강식품을 즐겨먹는 것이 트렌드인데,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울금이 이슈이다. 이 울금은 생강과의 뿌리 작물로 쓴맛이 나며 노란색을 띄는데 흔히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고 불리 울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울금(강황) 속 커큐민 성분의 주목해봐야 할 큰 효능으로는 간 해독, 염증 질환 감소, 소화 장애 개선, 뇌 기능 향상으로 인한 치매 예방, 면역 기능 향상 등이 있다. 이 중 직장인들이 가장 주목하는 효능은 간 해독이다.


또한 울금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커큐민은 간 해독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효과 및 활성 산소 제거에 효능이 있으며, 혈관 질환 예방 역할을 한다. 진도울금토박이농장 관계자는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먹는 방법도 간단해 아침 저녁으로 먹는 울금이 만병통치약 같은 요소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울금은 매년 11월~12월에 재배되는 것이 최대치의 커큐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진도울금토박이농장에서는 항상 그 시기에만 수확을 고집하여 울금을 재배하고 있다. 현재는 울금 가루와 울금환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곳은 10년넘게 울금만을 농사짓고 있는 곳이다. 3대에 걸쳐 명품 울금 재배에 힘쓰고 있으며 이에 농장주는 “항상 내 자식, 내 손주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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