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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다이어트 나서는 이들 늘어…지방흡입 도움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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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기자 기사승인17-05-25 09:00 조회6,92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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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다이어트에 나서는 이들도 적지 않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활용한 다이어트가 가장 중요하지만,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를 지키기는 쉽지 않다.  

 


이러다 보니 단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지방흡입 등 바디성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방흡입의 경우, 체내에 과하게 축적된 지방을 특수 캐뉼라를 이용해 흡입 및 제거함으로써 매끄럽고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게 도움을 준다. 또한, 지방세포 개수 자체를 줄여주므로 오랜 기간 몸매 교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는 젊은 층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남들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가 경쟁력이 되면서 젊은 층 못지않게 몸매 관리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젊은 층과 달리 탄력 저하와 피부처짐 등의 문제를 갖고 있으므로 차별화된 지방흡입이 중요하다. 

 

에바(EVA) 지방흡입술은 인체에 손상은 덜 입히면서, 지방은 효과적으로 흡입해 섬유조직이 늘어나 있는 중장년층에게 알맞다. 일반 지방흡입과 달리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공기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엔도르핀이 발생이나 색소침착 부담도 덜었다. 

 

피부처짐 등의 문제가 있다면, 침습적 고주파 장비인 아포렉스 타이트(Apolex-tite)로 해결할 수 있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수축을 유도하는 것으로, 피하지방층의 지방용해와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조직 손상과 색소침착 부작용 없이 리프팅과 타이트닝에 도움을 준다. 

 

중년층들의 고민거리인 복부 비만을 개선하는 동시에 무너진 라인을 바로잡으려면 복부 성형이 권장된다. 지방흡입과 함께 늘어진 복직근 자체를 조이고 배꼽을 성형해 탄력 있고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만드는 것으로, 근본적인 복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방흡입, 복부 리프팅, 복부성형 외에도 스텔라 비만프로그램과 함께 운동, 식이요법을 함께 병행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다.

 

목동 성형외과 스텔라성형외과 정종연 원장은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령대에 관계없이 여름맞이 다이어트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라며,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찾고, 수술 후에는 의료진의 주의사항을 충실히 따른다면 한층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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