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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 'GSC 2017:봄' 23일 개막…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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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5-02 14:36 조회19,15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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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민간 스타트업 컨퍼런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7:봄(Global Startup Conderence 2017:Spring, 이하 GSC2017:봄)이 5월 23일 무역센터 코엑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벤처스퀘어(대표 김태현)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르호봇비즈니스센터(대표 목영두), 오백볼트투(총괄대표 명승은)가 공동주최하고 앳스퀘어(대표 이석원)이 주관하는 GSC 2017:봄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Ready to Action’을 주제로 진행한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10개 공공기관 및 민간의 발표와 패널토크, 쇼케이스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글로벌 사업단과 본투글로벌, KIC CHINA센터,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정보원, 윤민창의투자재단, 엔젤투자협회 등이 참여해 정부기관과 민간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사업을 소개하고, 패널 토의에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무역협회는 GSC2017:봄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스타트업 간의 수출 상담회를 진행,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스타트업들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행사장 로비에는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하는 명승은 대표(벤처스퀘어, 오백볼트투)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은 반드시 넘어야 하는 숙제’라며 “이번 GSC2017:봄 컨퍼런스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7:봄’ 컨퍼런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가 2013년부터 매년 2회(봄, 가을) 개최하는 국내 민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새로운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창업지원사업/최신 IT 트렌드 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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