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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늦추고 싶다면…피부과 전문의 조언 구하는 것이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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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4-26 10:19 조회9,15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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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콜라겐 층이 얇아지고, 수분 공급도 줄어 피부는 점점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자외선과 함께 건조한 공기와 일교차, 아침과 밤의 차가운 바람, 미세먼지 등 피부에 부담을 주는 요소들을 두루 갖춰 피부노화가 급격히 진행되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야외활동 시에는 모자, 양산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계절인 만큼 마스크 등을 활용해 얼굴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하고 외출 후에는 클렌징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정신적 스트레스도 피부의 적이다. 심신의 편안함을 유지하고, 평소 스트레스를 개선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얇아진 옷차림에 급격한 다이어트에 나서는 경우도 많지만, 이 역시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 등을 가져올 수 있어서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 운동을 통해 꾸준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피부과에서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피부 노화는 물론이고 주근깨,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검증되지 않은 자가 관리로 피부에 부담을 주기보다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관리를 계속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피부과 치료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 관리에 사용되는 수많은 장비 중에서도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형 시술이 바탕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인천 송도 휴먼피부과 인승균 원장은 “피부 노화를 늦추려면 피부는 물론 체내외의 다양한 유해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 하더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 어려운 만큼,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치고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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