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봄철 환절기, 피부노화 해결하려면 다양한 피부과 리프팅이 도움돼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아이콘
  • 아이콘
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4-21 10:47 조회7,342댓글0

뉴스 본문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야흐로 봄이 찾아왔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는 해도 나들이와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다. 하지만, 자외선을 비롯해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다양한 외부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자외선은 급격한 피부 노화를 가져올 수 있어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봄철 일조량은 가을보다 1.5배나 높고, 일조시간은 비가 자주 오는 여름보다 훨씬 길다. 이는 피부 진피층 속에서 콜라겐의 생성 역할을 담당하는 섬유아세포의 노화를 촉진해 결과적으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가져온다. 

 

그렇다면 이런 봄철 피부노화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출 2~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다. 3~4시간마다 덧발라주고, 장시간의 야외활동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미 피부 노화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면 주사 시술이나 울트라V리프팅, 레이저리프팅 등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먼저 주사 시술은 보튤리눔톡신 리프팅, 링클주사 등이 있다. 보튤리눔톡신 리프팅은 보튤리눔톡신과 리프팅을 접목한 시술법으로, 탄력과 연관성이 높은 피부 진피 조직에 주입해 탄력있고 팽팽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링클주사는 보튤리눔톡신과 히알루론산, PDRN 등 다양한 성분을 조합해 주름 치료와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얻는 치료기법이다. 주름 개선은 물론 보습과 피부 재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복합 리프팅 주사로, 피부톤 개선과 모공 축소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울트라V리프팅은 녹는 실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시술법으로 수술 없이 V라인을 만들 수 있고, 주름 개선과 동시에 피부 탄력도 회복할 수 있어 인기다. 특수 실을 늘어지고 처진 피부의 피하층에 삽입 후 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리프팅 하는 방법으로, 실이 삽입된 부위는 콜라겐이 재생되고 진피 내의 섬유화가 진행돼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레이저리프팅으로는 울트라스킨, 스킨타이트Ⅱ, 타이탄 등이 있다. 울트라스킨은 HIFU방식의 리프팅 장비로,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근막층과 진피층에 직접 에너지를 전달한다.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을 촉진하므로 즉각적인 타이트닝과 주름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킨타이트Ⅱ는 진피층의 콜라겐을 자극해 피부의 잔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주는 레이저다. 즉각적인 콜라겐 수축 반응을 유도하고 시술 후 콜라겐 리모델링이 이어지므로 피부 노화를 개선할 수 있어, 치료가 어려운 배주름이나 목주름 치료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타이탄 역시 진피층 깊숙이 에너지를 침투시켜 효과적으로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한다. 즉각적인 콜라겐 수축 효과와 함게 시술 후 장기적으로 콜라겐 리모델링 효과를 나타내 근본적인 피부노화를 막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천 송도 휴먼피부과 인승균 원장은 “피부 노화에서도 사람마다 노화의 부위와 정도가 다르므로, 시술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자신에게 맞는 시술법을 선택하고 자외선 차단, 식습관 조절 등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생활습관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추천 0 비추천 0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