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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고민거리 뱃살…지방제거와 탄력 동시에 해결하는 지방흡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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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4-20 10:09 조회8,67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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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나잇살로 고민하는 중년층을 본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특히,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튀어 나오고 처진 뱃살로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운동을 한다고 쉽게 빠지지도 않아 중년층의 큰 고민거리가 되곤 한다. 


중년층의 뱃살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기초 대사량이 줄고, 지방 축적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젊은층보다 섬유 조직이 증가하고 부종 역시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복부 팽창으로 피부가 늘어나고 튼살이 생기며, 피부 수축력 역시 약화돼 지방 제거 후에도 뱃살이 처지는 현상이 심해진다. 



더불어 근육 자체가 약해져 있는 상태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는 더욱 어렵다.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과 출산, 남성은 잦은 회식과 오랜 근무 시간 등으로 복벽을 이루는 근육 사이가 벌어지면서 다이어트 등을 통해 지방을 제거한 후에도 복부가 돌출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중년층의 뱃살을 해결하려면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동시에 약화된 피부를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복벽 성형을 통해 허리 라인 자체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 단순히 살을 빼는 개념을 넘어 근본적인 구조를 바로 잡아주는 형태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년 이후의 지방흡입에는 에바(EVA) 지방흡입술이 권장된다. 인체에 손상을 덜 입히면서도 지방은 효과적으로 흡입할 수 있어 섬유조직이 늘어나 있는 중장년층에 적합하다.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공기를 이용해 자연스러부 엔도르핀이 발생하므로 화상이나 색소침착 부담이 적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방흡입 후 피부 탄력이 감소해 지속적으로 처지거나 처짐 현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침습적 고주파 장비 아포렉트 타이트(Apolex-itie)가 사용된다. 피부의 탄력윽 강화하고 수축을 유도하는 것으로, 피하지방층의 지방용해와 진피층의 콜라겐생성을 유도해 피부조직 손상과 색소침착 등 부작용 없이 리프닝과 타이트닝에 도움을 준다. 


탄력이 떨어지고 심하게 늘어진 복부라면 복부 성형이 필요하다. 지방흡입과 함께 복직근 자체를 조이고, 배꼽을 성형해 탄력 있고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만든다. 이후 근육 사이의 막을 좁혀주는 수술을 병행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목동 성형외과 스텔라성형외과 정종연 원장은 “젊은 층은 보다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싶어 지방흡입이나 복부성형을 고려하는 반면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건강관리 측면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복부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도 있는 만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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