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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환절기 이 맘 때 더 많은 문제들을 야기한다. 몸 속 영양분 소실로 평소보다 질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정신적으로도 우울감, 피로감을 느끼게 하여 일상생활을 힘들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있는 식단을 통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AI(조류 인플루엔자), 구제역 등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요즘, 그 것들을 대체할 완전식품으로 블랙푸드 ‘흑염소’가 떠오르고 있다. 

숙종과 장희빈을 포함한 조선시대 왕실에서 즐겨 찾아 ‘검은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흑염소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명의별곡 등에서도 허한 기를 보완하는 특별식으로 전해져 왔다. 현대에는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고단백, 고칼슘, 고철분 식품으로 입증되며 성장기 어린이부터 수험생, 임산부, 기력이 없는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적합한 영양제로 대표된다. 흑염소는 소, 돼지, 닭보다 칼슘함량이 10배 이상이라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큰 도움이 되고, 철분이나 아연 등이 2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 및 원기 회복에도 탁월하다.

이렇듯 모든 연령에게 이롭다는 흑염소의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흑염소 진액, 흑염소 중탕, 흑염소즙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는 흑염소 엑기스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 기르는 흑염소인지, 제조 과정은 어떠한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선정 국내 유일 흑염소 스타팜 브랜드 ‘흑보목’이다.

흑보목의 대표 식품 흑삼전탕은 초방리 농장에서 직접 기른 흑염소를 통해 생산되는데, 항생제 대신 유황이 들어간 사료를 먹이며 경제적 집합 사육과 자연 방목을 병행하는 혼합 사육을 실시하는 농장으로 유명하다. 또한 최첨단 시설에서 몸에 좋은 21가지 약재를 넣어 추출한다. 이렇듯 시간과 정성으로 생산된 초방리 농장의 흑염소 액기스 ‘흑삼전탕’은 대표적인 따뜻한 성질 음식으로, 수족냉증에 좋은 음식,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 등으로도 불리며 몸이 차가운 사람들의 체질개선에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피부 미용, 노화 방지, 기미 제거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제격이다. 갱년기 여성들의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기 위한 음식으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 봄철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요즘, 흑염소 엑기스 흑삼전탕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