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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도 외모 관리…지방흡입으로 복부 관리 나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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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4-13 10:37 조회6,38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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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게 사는 삶, 동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층 못지않게 외모 관리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중장년층이 느는 추세다. 운동과 함께 각종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외모에 투자한다. 



특히, 몸매 관리는 중장년층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 중년에 접어들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면서 성별에 관계없이 복부에 살이 붙기 쉬워진다. 중년 여성은 40대 후반부터 찾아오는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고, 남성호르몬이 증가해 배 부위에 지방이 본격적으로 축적된다. 남성은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남성호르몬에 의해 복부 쪽으로 모여 복부비만이 되기 쉽다. 


복부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체중이 증가하면 척추와 관절의 부담 역시 늘어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비만인 경우는 대부분 근력도 떨어진 상태이므로, 척추를 지지하는 기능이 떨어져 허리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다. 이런 방법으로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경우에는 지방흡입 등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에바(EVA) 나비 지방흡입은 인체에 손상은 덜 입히면서도 지방은 효과적으로 흡입할 수 있어 중년 이후의 지방흡입에 적합한 방법이다. 중장년층의 지방은 섬유조직이 늘어나고, 부종이 생긴 상태로 쉽게 빠지기 어렵기 때문에 차별화된 방법이 필요해서다. 


복부 비만과 함께 탄력 저하로 인한 뱃살 처짐이 동반됐다면 리프팅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아포렉스 타이트(Apolex-tite) 리프팅은 피부의 탄력을 강화하고 수축을 유도하는 침습적인 고주파 장비로, 피하지방층의 지방용해도와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부작용 없이 자연스러운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도와준다. 


목동 성형외과 스텔라성형외과 정종연 원장은 “지방흡입은 젊은이들만 하는 것이라고 여겨지던 이전과 달리, 최근에는 보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중장년층도 지방흡입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보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경험과 노하우를 충분히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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