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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각막형태시력 교정술 개발, 노안 백내장 수술 후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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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4-13 09:44 조회11,09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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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일을 많이 하는 중 장년층과, 노안 백내장 수술 후 빛 번짐, 시력 감퇴, 결손으로 불편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졌다. 부작용이 많은 이유는 수정체의 조절력이 거의 없어져 각막의 비대칭 형태에 의한 수차의 불균형이 그대로 시력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기존 레이저의 시력교정술을 통해 위와 같은 불편을 없앨 경우 빛번짐을 해소하면 근거리 시력이 소실되며, 근거리 시력을 올리면 빛번짐이 유발되는 2차 부작용을 피할 수 없었다.




위와 같은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막의 왜곡된 형태를 교정해 곡률편차를 줄이고 교정된 형태가 계속 유지되는 ‘각막형태시력 교정술’이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이 수술법은 2015년 국내 특허 승인 후 해외 특허 출원 중이며, 독일의 안과 레이저 전문회사인 EXCLESIUS 사의 시력교정용 각막절삭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었다.


각막형태시력 교정술을 백내장이 없는 눈의 노안교정에 사용할 경우, 각막 중심부를 볼록하게 만들어 근거리 시력을 높이고 주변은 정시로 만들어 원거리시력을 높이는 동시에 빛번짐을 없애 주, 야간 시력의 차이가 없도록 만들어준다. 노안 백내장으로 시력이 불편해진 이들에게 사용할 경우, 난시의 유발 없이 각막의 곡률 편차를 줄이고 각막 안쪽의 곡률 중심을 시축에 일치시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왜곡을 해소함으로써 빛번짐, 색변성, 시력 소실 같은 불편을 없애 준다.


이 수술법의 개발을 주도해 온 민병무, 이성수, 김태원 원장은 “앞으로 각막형태 시력교정술은 근거리 시력 향상을 원하는 40~50대의 중 장년층의 부작용 없는 노안교정 및 노안백내장 후 빛 번짐 시력감소 등 부작용을 치료하며, 시력을 개선하는 레이저 치료법으로 쓰여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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