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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콤플렉스 유발하는 뱃살…차별화된 지방흡입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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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4-06 11:39 조회11,73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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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몸매다. 근육은 지방으로 바뀌고 피부는 탄력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가슴과 뱃살 역시 처지고, 팔뚝 살 역시 흘러내린다. 얼굴 곳곳의 살은 말할 필요도 없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심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심해지는 경우도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높다. 



가장 대표적인 부위는 바로 뱃살이다. 성별에 관계없이 나이가 들수록 늘기만 하는 뱃살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이는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면서 지방 축적이 심해지고, 젊은 층보다 섬유 조직 증대, 부종 등의 현상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 수축력이 약화돼 다이어트 후에도 뱃살이 처지는 현상이 심화되곤 한다. 또한, 임신과 출산 및 심한 복부 비만으로 복벽을 이루는 근육 사이가 벌어지고 근육이 약화돼 지방제거 후에도 복부가 돌출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중년 뱃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제거와 함께 처진 뱃살의 탄력을 살려주는 리프팅, 필요 시 복부 성형 등 복합적인 방법이 동원돼야 한다. 지방제거 시에는 에바(EVA) 지방흡입이 사용된다. 앞서 언급했듯 중년 이후에는 기초 대사량 감소로 지방은 쌓여가지만, 섬유조직 증가와 부종으로 지방흡입 시 장애가 되거나 지방이 제대로 제거되기 어렵다. 에바는 인체에 손상은 덜 입히면서 지방은 효과적으로 흡입할 수 있어 중년 이후의 지방흡입에 도움을 준다. 


지방흡입 후 피부 탄력이 감소해 처짐이 있거나, 이런 현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아포렉스 복부 리프팅’이 사용된다. 침습적인 고주파 장비로 피부의 탄력을 강화시켜 수축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한층 매끄럽고 탄탄한 타이트닝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살이 찐 뱃살은 지방흡입술만으로도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출산 후 튼 살이나 다이어트, 지방흡입 등으로 처진 뱃살, 중년기 이후 노화로 탄력이 떨어지고 심하게 늘어진 복부는 복부 성형이 필요하다. 복부를 절개하고 지방흡입을 한 다음, 복벽 성형을 진행하는 것으로 늘어난 근육 사이의 막을 좁혀 복합적인 복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동 성형외과 스텔라성형외과 정종연 원장은 “뱃살로 자신감을 잃어가는 중년 여성과 복부 지방으로 건강 적신호를 느끼는 중년 남성은 물론 여러 가지 복부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다만, 환자의 현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진행돼야 하므로 의료진과의 꼼꼼한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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