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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외모관리 늘어…여드름, 제모는 자가관리보다 피부과가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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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3-30 12:13 조회11,39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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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이 다가오면서 외모관리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가올 봄꽃 축제에서 이른바 ‘인생샷’을 남기려면 깨끗한 피부와 탄탄한 몸매는 필수기 때문이다. 날씨가 더 따뜻해지기 전 집중적인 관리에 나서야 조금이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피부과 등을 찾아 차별화된 피부, 몸매관리에 나서는 것이 좋다.  

 


특히, 동안얼굴과 몸매가 트렌드인 만큼, 검증되지 않은 관리법은 분명 독이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무작정 굶거나 과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결국은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부작용을 초래한다.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각종 화장품을 덧바르는 행동은 피부에 부담을 줘 자칫 문제를 가져온다. 이에 봄철 피부관리와 몸매관리법을 정리해 봤다.

 

여드름 치료는 자가관리보다 피부과 치료가 먼저 

피부는 건조한 봄철 대기환경과 미세먼지로 지칠 때로 지친 상태다. 유해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잔주름, 여드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게 된다. 울긋불긋 올라온 여드름이 보기 싫어 손으로 건드렸다가는 자칫 여드름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피부관리 시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여드름 치료는 피부과를 찾는 것이 흉터를 남기지 않는 좋은 방법이다. 대표적인 치료법은 PDT로, 광감작물질(레블란)을 발라 1~2시간 정도 흡수시킨 뒤, 빛을 쪼여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균과 피지샘을 파괴하는 시술법이다. 여드름의 근본 원인인 여드름귬과 피지선을 동시에 파괴해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여드름 치료효과와 함께 피부재생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무분별한 셀프제모는 염증 등 위험 요소 있어

옷차림이 얇아지는 만큼, 제모에 나서는 이들도 많다. ‘셀프 제모’의 경우 비용의 부담을 줄인다는 장점이 있을 수는 있지만, 비위생적인 방법이나 잘못된 제품 선택으로 오히려 염증 발생이나 피부가 처지는 등 위험 요소가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제모를 해줘야 한다는 불편함도 따른다. 

 

이를 해결하려면 평촌, 범계 피부과의 영구 제모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포지 제모는 모낭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 장비로,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공중에서 쏘는 방식으로 위생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1회 시술 부위가 넓어 비교적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 횟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불어난 군살 기본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

지난 겨울, 두터운 옷 속에 가려져 있던 군살을 제거하려면 적절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다. 인스턴트식품, 튀김, 밀가루 등의 음식은 피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만약, 시간 상의 제약과 단시간에 효과를 보고 싶다면 비만클리닉 등 의학적인 방법을 활용한 비만관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학적인 비만 관리법은 쿨쎄라, 메조테라피, 카복시테라피 등 다양하다. 불필요한 지방을 체외로 제거해 균형잡힌 체형을 만들어주는 방법이지만, 의료 시술인 만큼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양 피부과 SNB피부과성형외과 클리닉 차현태 원장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여드름, 점빼기 등 피부 관리와 비만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며, “기본적으로 선행돼야 할 것은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좀 더 확실한 변화를 위해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다면 가격과, 후기, 비용 등을 꼼꼼히 따지고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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