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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식 후 처짐 현상 생겼다면? 판리프팅으로 개선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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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기자 기사승인17-03-07 11:20 조회11,27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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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하나 있다. 바로 얼굴에 볼륨이 살아 있다는 것. 반대로 볼이나 이마 부분이 푹 꺼졌다거나 입 주변에 볼륨이 없어 처지고 어두운 느낌을 주어 본래 나이보다 훨씬 들어 보이게 된다.  


최근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방이식 등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떨어진 얼굴 탄력을 체내 불필요한 지방을 활용해 이식하는 것으로, 그만큼 어려 보이는 느낌을 주게 된다. 단순히 얼굴에 볼륨감이 없는 이들의 콤플렉스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름과 피부 처짐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몸에 있는 지방을 채취해 얼굴에 이식하는 방법인 만큼, 겉으로 봤을 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수술방법과 수술기술에 따라 모양과 생착률이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지방이식 후 볼처짐 같은 처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 심해지면 볼 살이 늘어지면서 코와 입 주변의 팔자주름이 깊어지고 턱 라인 역시 무너질 수 있다. 

 

보통 이런 현상은 충분한 상담을 거치지 않은 채 과도한 지방을 이식한 것이다. 어려 보이고 싶다는 욕심이 부작용을 불러온 것. 

 

이를 개선하려면 판리프팅이 도움이 된다. 처지고 늘어진 피부와 조직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시술로서, 지방이식 후 처짐 현상은 물론 노화로 인해 처지는 피부와 얼굴의 주름, 늘어진 목과 턱의 피부 조직을 당기는 데도 도움을 준다. 큰 절개선 없이 비교적 간단히 얼굴의 윤곽을 잡아줄 수 있다. 

 

보통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시술 시 턱 피부 안쪽에 고어텍스 판을 삽입하고 2~3주 후에 판을 당겨 라인을 잡아준다. 사전에 지방이식으로 인한 처짐 현상을 막고 싶다면, 1차 판 리프팅 수술 시 지방이식을 함께 받아도 된다. 시술 시간이 짧고 절개 부위 역시 작아 회복도 빠른 편이다. 

 

미고운성형외과 김태수 원장은 “지방이식 후 처짐 현상은 피부에 탄력을 고려하지 않거나 과도한 지방을 이식했을 때 주로 발생한다”며, “판리프팅의 경우, 처지고 늘어진 피부와 조직을 팽팽하게 당겨 개선하는 것은 물론 라인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어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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